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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 기아 양현종, 910일만에 7이닝 무실점...160승도 다음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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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9K' 기아 양현종, 910일만에 7이닝 무실점...160승도 다음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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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양현종(35)이 에이스다운 역투를 펼쳤다. 하지만 시즌 첫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양현종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이 7이닝 이상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10월 18일 잠실 LG전 이후 910일 만이다. 

1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양현종은 2회 2사에서 이지영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큰 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휘집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루 위기에 빠졌지만 김태진, 이용규, 이형종을 모두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양현종은 5회 2사에서 김휘집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김태진을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형종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정후를 자동고의4구로 내보낸 양현종은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임병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이지영과 박주홍을 잡아냈지만 김휘집에게 2루타를 맞아 단숨에 2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렇지만 김태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한 8회 양현종은 전상현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7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시즌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투구수 104구를 기록한 양현종은 직구(54구)-슬라이더(35구)-체인지업(12구)-커브(3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7km까지 나왔고, 평균 구속은 142km를 기록했다.

양현종이 이날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통산 160승 달성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160승을 달성할 경우 송진우(210승), 정민철(161승)에 이어 통산 3번째. 양현종이 선발승을 차지하면 158승을 기록해 송진우의 163승을 넘어 프로야구 선발승 최초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된다. 현재는 정민철과 함께 15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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