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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 ‘함께 걸어 좋은 길’ 성과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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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 ‘함께 걸어 좋은 길’ 성과발표회 개최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한 8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조선대 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하는 ‘함께 걸어 좋은 길’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선대 이영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운영한‘함께 걸어 좋은 길’은 소외계층 지원 사업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함께 걸어 좋은 길’은 광주의 역사유적지,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아시아 음식과 놀이문화, 하나가 되는 음악 등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바라보는 시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8개월 간 진행됐으며 북한이탈주민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광주 시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는 광주하나센터, 광주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광주이주민지원센터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선대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함께 걸어 좋은 길 2’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간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민, 이주민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경험하고 글로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2024년에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플로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영란 교수는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함께 어우러져 함께 한 시간이라 더 뜻깊고 즐거웠으며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쏟아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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