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2023년 4월 15일(토) 관내 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독도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독도아카데미는 ‘태극 물결 출렁이는 우리 땅 독도’라는 주제로 5월 17일(수)에서 19일(금)까지 2박 3일로 예정된 ‘2023년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사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본 탐방의 사전교육으로 체험·실천 중심의 안전한 독도사랑 실천 및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교육은 체험 활동 전문가인 교사의 강의 및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지리에 대한 역사 강의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홍보 플래시 몹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울릉도·독도 탐방 체험활동 지원단 대표 교사는 “2박 3일 탐방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에게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독도 수호 의지 강화와 영토 주권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하고 안전사고 예방 또한 함께 한다.”라며 “이번 아카데미로 학생들이 본 탐방을 더 기대하고 주어진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한 독도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독도 체험행사에 대해 사전 이해를 도움으로써 민족적 자긍심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