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4. 18.(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담는 중요한 공적 문서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여 학생의 꿈과 끼를 담을 수는 있는 방법을 익히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2023학년도 초등 학적 업무 매뉴얼 개발위원이며 학교생활기록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준 선생님(대전목상초등학교)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3학년도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을 퀴즈를 통해 내용 이해를 돕는 등 업무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각 학교는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를 실시하여 현장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 제고는 공교육의 핵심으로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신뢰성 제고와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