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4월부터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유아 및 초등학생이 있는 100가족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놀이할 수 있도록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온가족 다함께 인성 책놀이’ 독서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주제 도서를 읽고 활동할 수 있는 독후 활동지와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제공받아 가정에서 가족 모두 책놀이를 할 수 있다.

 4월 12~30일에는‘책(冊)-배려’를 주제로 한 책가도 우드시어터 만들기 체험, 5월 1~15일에는 카네이션 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 9월 19일~10월 6일에는 전통 윷놀이 만들기 체험, 12월 1~15일에는 크리스마스 팝아트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배부한다.

참가 희망 가족은 매회 행사 운영기간 내에 도서관을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책놀이 꾸러미를 수령한 가족은 완성한 체험 결과물을 서동도서관 공식 블로그에 업로드 하면 된다. 기타문의는 독서문화과(☎924-9012)로 하면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온가족이 다함께 책을 읽고 즐길 수 있는 인성 독서 체험 활동으로 가정 내 화합과 독서 생활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