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불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6일 오후 1시간여 동안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낮 시간대 음주운전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간인 경우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자치경찰단은 주·야 불문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 음주단속 첫날인 6일 오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주시내에서 3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며 낮 시간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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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 발의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20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근거하여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사회기반시설·정보화·국가연구개발 분야 등의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사전에 실시하는 타당성 검증 평가 제도이다. 이날 정 의원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의...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이 대표발의한 ‘노인돌봄서비스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 촉구 건의안’이 20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송형곤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노인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지만, 돌봄종사자들을 위한 처우는 매우 열악해 처우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노인돌봄종사자들의 수행기관과 사업지침이 다르다 보니 이들의 임금과 수당의 격차는 천차만별”이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이 대표발의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지난 20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번 촉구건의안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가 현실적인 피해액을 보상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하는 대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강 의원은 “올해 발생한 냉해, 가뭄, 우박, 폭우 등으로 농작물 수확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 ...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지난 13일, 담양군 봉산면 딸기 생산 현장을 찾아 생산비 절감을 위한 육묘법 개발과 안정적 생산기반 등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규현 의원은 “보통 딸기 모종 한주에 300~500원 사이였던 가격이, 현재 800원으로 하우스 1동(200평) 기준 600만 원을 넘어가 경제적 부담이 심각하다”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량묘 증식·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딸기 안정재배와 우량묘 생산기술 매뉴얼을 개발·보급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대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9일 제373회 임시회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학문 중심교육 보다 인성교육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최근 유령아이들이 이슈화 되는 것은 인성교육에 문제가 있음을 직시하면서 “인성교육은 인간의 전인적 발달을 고려하면서 장기적 차원에서 계획되고 실시되어야 하고 학교와 사회에서 모두 장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구체적인 인성 프로그램에 관한 학교교육의 미흡함을 느낀다”며 “인성교육도 변화하는 세대와 함께 ...
[더코리아-전남]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아침 결식률 해소와 학생 건강증진,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과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되고 공포되면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규수업 전에 독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세계유산 등재 및 보존·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논의 초점이 등재에서 ‘등재 이후의 보존ㆍ관리’로 경향이 바뀌고 있어 이에 따른 인류 공동의 자산 보존을 위한 지원을 위해 기존의 조례를 정비했다. 조례는 ▲조례 제명 변경 ▲세계유산 보존ㆍ관리 및 활용사업 ▲세계유산보존협의회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가 20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 발의한 「수소환원제철 공정의 조속한 도입과 광양제철소 인근 주민 보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도내 철강산업은 2021년 기준 생산액 29조 원, 수출액 80억 불로 명실상부한 전남의 기반산업이지만 세계적인 환경규제와 제철소 인근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문제는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정부에 수소환원제철 공정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20일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축제와 휴가철 성수기 관광지의 고질적 관행인 바가지요금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전남도에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전국 지역 축제장 등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상술이 잇따라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월 함평나비대축제 1만 원 어묵과 6월 영양군산나물축제 7만 원 옛날과자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숙박비도 바가지요금 논란의...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20일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을 제4대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박 의원은 내외일보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역혁신정책기획단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12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자치분권정책연구회 대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변인으로서 전남도의회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 등의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박원종 의원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지속된 인구...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손남일 의원과 공동 주최하고 여수YMCA에서 주관한 「중소기업의 윤리준법경영 지원 제도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과 신승철 의원, 김성일 의원, 김문수 의원, 이광일 의원, 김정이 의원, 이재태 의원, 최정훈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여수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 「전라남도 적정임금...
[더코리아-광주] 대학지원체계가 교육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는 변화에 대해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공존하고 고민하기 위한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공동 생존의 길’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와 (사)광주마당 2030포럼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의 대학지원체계 정책 방향 및 광주시와 대학의 상생‧혁신 방안, 부산광역시 사례공유...
[더코리아-광주]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20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지역 건설현장 안정화를 위한 건설산업구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건설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조정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건설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논의하기 마련된 정책토론회였다. 광주시의회와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사)호남제주철콘연합회가 사측의 입장을 바탕으로 함께 참여했다. 광주시는 건설산업 활성화를 담당하는 부서와 새로 개편된 노동일자리정책 담당부서가...
[더코리아-광주] 광주가 ‘미래형 자동차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된 것을 145만 광주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 그간 우리 광주는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의식 아래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온 힘을 결집하여 성과를 이뤄냈다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미래차 부품 개발부터 생산, 완성차의 제조와 인증, 실증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엮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우리지역 자동차산업이 지역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20일 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35개국 1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화재, 생활안전, 응급, 산악 등 각종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응급상황 발생 때 행동요령 및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생활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이다. 이번 체험교육은 북부소방서 다문화가족 전문 의용소방대원 15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