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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작가와의 대화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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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립미술관, 작가와의 대화 두번째

31일 작가 이매리와 시인 나희덕 아티스트 토크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 관람객과 소통 시간

이매리.jpg

 

전남도립미술관‘시의정원,Poetic Paradise’전에 작품을 전시 중인 이매리 작가와 나희덕 시인이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도립미술관은 내달 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시와 소설을 통해 전남의 문학을 알리고 더불어 문인들과 협업한 동시대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 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총 네 명. ‘소통’과 ‘관계 맺기’를 키워드로 작업하는 리밍웨이, 전쟁과 폭력의 역사를 담은 시를 영상에 담은 안유리, 역사의 지층을 시를 통해 발굴하는 이매리, 동명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백년여관’을 선보인 임흥순의 작품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기간 중 관람객과 영감을 나누기 위해 총 네 차례 아티스트 토크를 예정하고 첫 번째로 지난달 리밍웨이의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했다.


두 번째 토크 작가로 이매리 작가와 시인 나희덕이 함께 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이달 31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의 지층을 발굴하는 작가 이매리가 관람객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립미술관 측에 따르면 시인 나희덕은 ‘예술의 주름들’이라는 산문집에서 ‘아주 오래된 말의 지층’이라는 주제로 이매리의 작업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고 이러한 인연으로 이매리 작가와 나희덕 시인의 특별한 대화가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이매리 작가와 나희덕 시인의 대화를 통해 이매리 작가의 작품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보고 문학과 현대미술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의 준비과정과 작품의 제작 동기 등을 통해 현대미술의 생생한 현장과 뒷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여자들과의 대화와 문답 시간을 통해 전시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매리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품에 대한 열정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다”면서 “나희덕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현대미술과 문학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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