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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67관왕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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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국을 빛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67관왕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이유

[보도자료]한국을 빛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67관왕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이유.jpeg
(자료제공: 라이트픽처스)

[더코리아-연예] 장애인 소개로 한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비록 작은 영화이지만 크고 작은 해외 국제 영화제에서 67관왕을 하면서 한국을 빛내고 있다. 상당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빛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지난 해 9월30일 미국할리우드에서 개최된 ‘할리우드 블루버스 영화제’에서 ‘감독상’ 과 ‘작품상’을 수상하면서 현재까지 여전히 성과를 내고 있다.

 

연예계 잔뼈가 굵은 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말에 의하면 ‘해당 영화는 단편,독립영화이지만 비교적 놀라울 만큼 성과가 어마어마하다. 그럼에도 빛을 보고 있지 못하는 건, 뒤에서 감독과 작품이 빛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를 맡아주는 회사가 없다 보니 비교적 좋은 소식들이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영화 홍보 초반에 ’배우 이태성의 엄마‘ 감독 누구...이런 표현들이 너무 강했던 것도 사실이다’ 라며 이어 ‘영화가 빛날 수 있게 감독들이 노력을 해야하는데 누구의 엄마 라는 타이틀이 이 영화가 한 걸음 나아가는데 발목을 잡은 것도 명확한 팩트다’ 라며 아쉬워 했다.

 

한 매체 영화 전문 기자 또한 아쉬운 부분을 설명 했다. ‘단편영화, 독립영화’ 는 상업적인 작품이 아니다. 배우를 위해 만들어지는 작품 또한 아니다. 감독을 위해 감독의 의한 작품이다 보니 사실상 처음부터 영화를 위해서만 홍보를 했어야 했다. 그러나 ‘미운우리새끼’ 배우의 엄마 라는 수식어가 마침 지워지지 않는 문신과 같은 것이였다. 그럴수록 제작사는 영화에 주력 하지 않고 마침 감독이 연예인처럼 비춰지는 모습들이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러 꼬집었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는 홍보하는 부분에 있어서 길을 잘못 선택한 건 인정한다. 영화가 부각이 돼야 감독들의 영향력이 드러났을 텐데 처음부터 생각을 잘못했던 것도 인정한다. 영화 개봉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온전히 영화에 대해서 홍보하고 알리는데 집중하겠다’ 고 전했다.

 

항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오는 4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오는 9월30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다. 신성훈 감독은 이미 차기작으로 활동을 재개 하고 박영혜 감독은 오랫동안 해왔던 아동극단 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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