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3월 15일(수)부터 16일(목)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79명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체험은 영광군에 소재한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재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삼서초등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매년 학교에서의 안전교육과 더불어 전라남도교육청안전체험학습장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김하윤 학생은 “학교에서는 TV로만 봤는데 직접 해보니 떨리면서도 재미있었어요”라고 하며 안전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흥미를 드러냈다.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함께 다녀온 최덕주 교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은 안전한 학교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생 수준에 맞는 체험과 실천 위주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