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구례] 구례공공도서관(관장 정민호)은 유아부터 지역주민까지 개인의 능력과 소질 계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봄학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설 희망강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3월 14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유아·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퍼포먼스 미술놀이 △오감발달 프리오리 △메타버스 첫걸음 △생각이 쑥쑥 그림일기 △그림책 냠냠냠 △코딩 기초반 △어린이 독서논술교실 △그림책 리등푸드 등 9개 강좌이며 강좌별 12회 운영한다.

 성인대상프로그램은 △조경기능사 자격증과정 △소도구매트필라테스&요가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길라잡이 △그림책지도사 자격증과정 △현대채색화 취미반 등 5개 강좌를 12회 운영한다.

 그리고 배려계층의 평생학습을 위해 요양병원 및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치유 힐링을 주제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마음을 떨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만나 함께 배우고 어울리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