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금지되었던 크루즈 입항 재개(`22.10.24.)
○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
○ 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크루즈 관광객의 안전와 편의 증진을 위한 터미널 확장공사 완료
○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하여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하였다.
○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되었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되었다.
□ 올해 첫 크루즈 입항에 따른 CIQ기관 등 크루즈터미널 운영점검을 위한 사전연습 실시
○ 환동해본부와 속초시, CIQ(세관, 출입국, 검역), 보안기관들은 28일 크루즈 입항에 대비하여 크루즈터미널 운영을 점검하는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 사전연습을 위해 속초시 주민 100여명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 크루즈가 입항하여 관광객이 하선하고, 출항을 위해 승선하는 전 과정을 사전 시행할 계획이다.
□ 금년 속초항 크루즈 6회 입항, 내년 상반기 2회 입항 확정
○ 이번 아마데아호를 시작으로 금년에 속초항에는 총 6회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되어 있으며, 첫 시작에서 많은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입항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먼저 크루즈 관광객을 사물놀이, 전통춤 등 전통공연과 함께 터미널 내에는 전통 먹거리,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시내까지 이동이 편리하도록 셔틀버스와 택시를 배치할 계획이다.
○ 특히 환동해본부, 강원도관광재단, 속초시는 럭셔리 크루즈선의 지속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선원들을 위한 관광지 팸투어를 제공하여 선원들의 입소문을 통한 기항지 관광활성화도 추진한다.
□ 크루즈 재개에 따른 속초 중앙시장 등 주민기대 증가
○ 속초시는 3년 5개월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크루즈에 대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경사라고 이야기하며, 주민들도 다시 시작된 크루즈가 속초항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속초항이 크루즈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지고 더 많은 크루즈가 입항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강원도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 지속
○ 도 환동해본부 최성균본부장은 “국내 크루즈산업이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노력으로 속초항은 국내 5대 크루즈 항만(부산, 제주, 인천, 여수, 속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 향후 환동해권 크루즈산업이 성장하면 속초항이 우리나라 크루즈 중심항만으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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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은 23일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윤효미 대표와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근부각 캐나다 코스트코(COSTCO) 직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연근부각은 20피트 컨테이너 2대 물량으로 현지 코스트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수출 물량인 연근부각 1.8톤을 생산하기 위해 도내 연근 약 5톤을 매입했으며, 수출이 1년간 지속될 때 연 60톤의 연근을 간접 수출하는 효과가 발생해 ㈜하늘바이오 연근부각 수출이 경상남도 연근 재배 농가에도 ...
[더코리아-경남 통영]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 16일과 22, 23일 2차에 걸쳐 차수당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산청군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총8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 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나! 더 나은 통영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천 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사상을 배우고 유적지 탐방, 청렴 강의 및 청렴실천문구 족자 만들기 체험 등 평소 업무를 벗어나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가다듬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 코로나로인한팬데믹에집에서배달야식습관이생긴배봉식(44)씨는코로나이전에비해체중이20kg가량증가했다.체질량지수(BMI)가30kg/㎡으로고도비만과2단계비만의경계에있는상황이다.배씨는여름철을앞두고다이어트를결심하고헬스클럽에서운동하며식단관리도신경써체중을9kg가량뺐다.그런데얼마안지나다시운동을게을리하게되고식탐으로야식도참지못해결국원래의체중으로돌아왔다.이후배씨는건강검진에서혈압,혈당,콜레스테롤수치가높고지방간이있는것으로진단돼비만클리닉진료를받고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통계자료에따르면비만으로인해병원을찾는환자가2017년14,966명에서2...
세계보건기구(WHO)에따르면2019년기준세계인구의99%가WHO대기질지침수준을충족하지못하는지역에살고있는가운데,대기오염의영향이매년약670만명의조기사망원인과관련있는것으로보고있으며,2019년전세계적으로약420만명이실외공기오염으로인해조기사망하는것으로추정되고있다.또한,'글로벌대기상태(StateofGlobalAir)2019'보고서에따르면2017년한국에서약17,000명이상이대기오염으로인해사망한것으로보고있는데,그중90%이상은유해한초미세먼지(PM2.5)가원인이었던것으로확인되고있다.이러한가운데대기오염이호흡기질환을유발할뿐만아니라심혈관및뇌혈관질환의발생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