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밀양] 부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주현정)는 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행)와 23일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북면 주민자치회 40명과 부북면 직원들은 마라토너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북면 운전리에 소재한 세븐일레븐에서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구간에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이창행 회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처음 가진 활동이 시·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며, 마라톤 대회일에도 구간마다 주민자치 위원들과 열정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므로 마라토너들에게 ‘기분 좋은 밀양, 다시 방문하고 싶은 밀양’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3년 동안 개최되지 못한 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