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 내일동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성미순)은 내일동 소재 식당에서 기관·단체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새롭게 선출된 기관․단체장 소개를 시작으로 인사 말씀, 시·동정 사항 홍보, 2023년 기관단체장협의회 운영방안 등 내일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진행됐다.

한편 내일동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동장,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 현안 논의와 각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미순, 민간위원장 권영준)는 23일 내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 및 신규 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으며, 금년에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영준 민간위원장은“내일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앞장서 고민하시고 봉사를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실시하는 특화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일동의 발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봉사하여 더불어 잘사는 내일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