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달성군]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23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목도리 3500개(3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유가읍 유곡리가 고향으로 현재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출향인사인 김윤철 이사장은 지난 2019년 5백만 원 기부, 2021년 1월 무릎담요 1000장(800만원 상당), 2021년 9월 사과즙 300상자(690만원 상당), 2022년 4월에 폼클렌징 1000개(220만원 상당), 2022년 9월 마스크팩 10,000장(450만원 상당)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다시금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 감동을 주었다.

김윤철 이사장은“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 저의 작은 기부로 유가읍의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승일 유가읍장은“매년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김윤철 이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유가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한 목도리는 유가읍을 비롯한 달성군의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