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가 지난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및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 등 금년도 주민자치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당 최대 2회 운영 예정이며, 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농악, 난타, 게이트볼, 압화공예 총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훈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2023년도 주민자치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신덕면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