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장윤경)은 2월 2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사)대학교육개발센터 협의회 제 21회 동계심포지엄에서 ‘KMOOC 콘텐츠 개발 및 공유·확산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호남대 교수학습개발원장 장윤경 교수는 이날 호남대학교의 KMOOC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던 준비과정과 개발강좌의 확대를 위한 전략과 함께, MOOC 강좌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호남대학교는 AI특성화 대학에 걸맞게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AI 분야 선정을 시작으로 2022년 인공지능 묶음강좌인 인공지능융합(AI+X) 강좌와 신기술분야 개별강좌인 ‘누구나 쓸 수 있는 메타버스’ 강좌를 포함해 현재 총 5개의 강좌를 개발·운영 하고 있다. 또한 호남대학교의 교수법 브랜드인 WISE교수법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WISE-M(MOOC 활용 강의), 교수자 및 학습자 대상의 KMOOC 스터디 그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오는 17일에는 인공지능 융합 강좌 개발에 참여한 대표 강사들을 중심으로 ‘KMOOC 명사에게 듣는 미래기술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기술컨퍼런스는 교내외 구성원 뿐 아니라 지자체 및 시교육청, 지역사회 주민과 사업체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호남대학교 도서관 ‘호스카’와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