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2월 1일(수) 광양시의회를 방문해 광양시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양교육 2023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더 나은 미래로 함께 열어가는 탄탄한 광양교육」실현과 지역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광양 미래교육과 교육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고, 2023 광양교육의 4대 지표와 52개의 실행 과제, 3대 광양교육 대전환과제를 통하여 광양인재 육성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한 광양창의융합교육관 구축, 초등학교 1인 1악기 사업, 광양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등 광양 지역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시의회가 교육지원청의 교육 사업을 이해하고,

광양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광양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공동체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광양교육지원청의 주요 현안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준 교육장은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 조례를 제정하여, 교육경비과 교육복지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는 선도적인 지역으로, 우리 광양 아이들의 소중한 미래와, 탄탄한 광양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역 연계 협력과 학교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