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2022 어부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팀에게 창업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에 다르면 최근 조선대 솔마루 창업생산교육관B에서 광주문화신협이 주최한 ‘2022 어부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어부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업성이 우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시장 중심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분석과 검증을 거쳐 창업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한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을 선정, 각각 문화신협 이사장상, 조선대학교 총장상,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상과 함께 창업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수여했다.

행사를 운영한 조선대 창업교육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선대학교를 포함한 우리 지역의 예비창업자 발굴에 노력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는 중간 조직으로써 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문화신협이 조선대학교에 창업어부바 기금 5000만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 준비되었다. 광주문화신협은 1993년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을 마련해 운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