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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 테슬라 전기자동차 공장 유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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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 테슬라 전기자동차 공장 유치하자

제31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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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 정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1일 제314회 광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시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대안으로 테슬라 전기자동차 아시아 제2공장의 광양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이날 “지난 10년 동안 적극적인 인구정책과 청년정책, 일자리 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가 줄고, 전입자보다 전출자 수가 더 많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 의원은 또, “광양시가 전남에서 가장 젊고, 투자가치가 충분하며, 교통환경과 정주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데도 인구 증가세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은 참으로 우려스럽고 고민스러운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11월 23일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 면담에서 한국을 아시아 최우선 투자 후보지로 고려한다고 밝혔다”라면서, 이미 포항시와 대구시, 강원도 등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 유치전에 뛰어든 다른 지자체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정 의원은 광양시보다 더 좋은 여건,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춘 곳은 없다고 강조하면서 그 이유로, ▲광양제철소 중심의 자동차 강판 공급망 구축, ▲뛰어난 이차전지 산업환경, ▲고속도로를 비롯한 교통망, ▲광양항의 물류환경 등을 예로 들었다.

 

광양이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전기차 공장입지로서 최고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정의원은 테슬라 전기자동차 공장 유치야말로 15만 시민과 전라남도가 함께 이루어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테슬라 아시아 제2공장은 지역경제 성장 효과만 100조 원에 이르고, 최소 1만 명이 넘는 일자리 창출과 광양항의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 등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는 만큼 지금부터 세밀한 투자유치 논리를 개발해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아직 늦지 않았다며, “지역경제 재도약의 역사적 대전환점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공무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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