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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짜장면 고맙습니다’ 저작권, 수입 분배에 대해 법적으로 논의 후 진행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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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감독..‘짜장면 고맙습니다’ 저작권, 수입 분배에 대해 법적으로 논의 후 진행 하겠다‘

[보도자료] 신성훈 감독..‘짜장면 고맙습니다’ 저작권, 수입 분배에 대해 법적으로 논의 후 진행 하겠다‘.JPG
(사진제공: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온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고 결별을 하게 됐다. 이 논란에 대해 신성훈 감독이 직접 공식 입장을 전했다. 신성훈 감독의 공식 입장은 ‘솔직히 지난 9월부터 너무나도 힘든 일들이 끊이질 않았다. 해당 영화로 인해 진심으로 단 한 번도 웃어본 적도 없었고, 행복한 사람처럼 연기 해야 하는 것 또한 고통스러웠다’ 며 운을 뗐다.

 

이어 신성훈 감독은 ‘연이은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고 있음에도 전혀 기쁘지 않았다. 일일이 모든 걸 털어 놓을 순 없지만 박영혜 감독과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평생 없을 것이며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대한 저작권 수입과 향 후 영화 개봉 및 OTT , TV에서 발생하는 수입 분배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팩트 체크를 해서 법적으로 수입 분배를 하겠다.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배급과 개봉에 대한 계약을 모두 취소 하고 해당 영화를 덮어 버리겠다’ 고 전했다.

 

또한 ‘먼저 첫 수입이 발생됐을 때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 투자금을 지원해주신 분들에게 먼저 돌려드리고, 지금까지 지출된 모든 진행비를 제외하고 박영혜 감독에게 지급하게 될 것 같다‘ 고 전했다.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는 ‘그동안 신성훈 감독이 박영혜 감독의 아들인 배우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했고, 그 배우에게 굉장히 미안해했다. 박 감독의 아들인 그는 재능 있고 촉망받는 화가로서, 훌륭한 배우로서 각광 받고 있는 시점에 ’짜장면 고맙습니다‘ 기사 헤드라인과 본문에 배우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다 보니 해당 배우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고, 해당 배우 소속사에게도 죄송한 마음까지 갖고 있으면서도 죄책감 때문에 사실 신경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약물치료를 받아왔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는 ‘앞으로 두 감독이 서로간의 서운함과 아쉬운 마음들은 다 접어두고 오로지 수익 분배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깔끔하게 진행해서 더 이상 모두가 괴롭고 고통스러운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57개의 나라에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미국 영화제 ‘제7회 오디세이 페스트’ 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했하면서 지금까지 55관왕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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