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골목상권 특화재생형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240억원(국비120, 시비 60, 구비 60)을 확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시장기능을 잃고 노후된 망미종합시장 (망미동804-1번지)일원이며, 1970년대 토지구획 정리된 부산의 주택

지구 개발의 시작을 알려주는 미래의 문화유산이 될 오래된 주거밀집 지역이다.

또한 고대 고읍성과 2000년대 부산의 인사동으로 불려진 골동품가게 등 특색있는 마을자원이 남아 있으며 편리한 대중교통, 교육시설이 밀집

되어 있는 살기 좋은 곳으로 많은 인구유입과 골목 상권 활성화가 기대 되는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일상의 재발견 15분 우리동네,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를 비전으로 거주민에게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우리동네, 방문객에게는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동네로 생활엔 활기를 골목엔 활력을 불어 넣는 골목상권 특화재생, 생활환경 기반 재생, 공동체 활력 재생을 목표로

4개 단위사업 9개 세부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가치 향상을 위한 망미 특화가로 조성, 망미 문화쉐어 센터 조성, 망미 크리에이터센터 조성사업의 골목상권 특화재생 사업과

정주환경 안정화를 위한 청소년 탐구센터 조성, 에코정원 조성, 골목길 동행 사업 등 생활환경 기반 재생사업, 공동체 연속성 확보를 위한 망미

종합시장 주민 교류공간 조성사업의 공동체 활력재생 사업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 사업이 있다.

더불어 15분 도보권역의 B-Con그라운드, F1963, 도도수영 8A의 지역 특화자원과 연결, 일과 삶 그리고 문화, 휴식을 우리동네 망미에서 일상을

누리며, 편리함으로 다시 찾는 특화가로, 매력적인 동네가 될 수 있도록시너지 효과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