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는 지난 6일 어려운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읍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과 새마을협의회원이 참여해 6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가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양복순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김장에 동참하고 성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