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선관위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위한 「후보자 등록 안내 설명회」를 지난 2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 전에 정당과 입후보예정자 등이 지방선거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후보자등록에 필요한 사항과 선거운동방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신청방법과 서류 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사항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 규정 ▲기타 선거법 위반사례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 선거사무를 처리하는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실시하며, 후보자등록을 마친 사람은 5월 31일부터 6월 12까지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광양선관위는 “이번 설명회가 후보자등록 절차와 서류구비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올바른 선거운동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장·도의원·시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는 물론 선거사무관계자(예정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 761-1390으로 광양시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