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민선 8기 제주도정이 ‘건전재정’ 기조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7조 639억 원으로 편성, 본예산 7조원 시대 개막을 알렸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에 비해 6,717억 원(10.5%) 늘어난 규모로, 채무관리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도민 생활 안정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내용으로 편성했다.
증가된 예산은 현재 경제 여건과 내년 상황 등을 감안해 민생경제 활력 분야와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촘촘복지 지원, 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금번 예산안에 고물가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특별지원 사업을 편성하고, 청년에는 일자리․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4분야로 총 873억 원을 편성하여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을 시범 도입하여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 23년 예산규모 】
이와 함께 제주도는 2023년도 새해 예산안을 7조 639억 원으로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구 분 | ‘23 당초 | ‘22 당초 | 증 감 |
| 비 고 |
증감율 | |||||
계 | 70,639 | 63,922 | 6,717 | 10.5% | 국가 지출 5.2% 증가 |
일 반 회 계 | 58,731 | 53,527 | 5,204 | 9.7% |
|
특 별 회 계 | 11,908 | 10,395 | 1,513 | 14.6% |
|
❍ 이는 올해 6조 3,922억 원 대비 6,717억 원, 10.5% 증가한 규모로, 2018년 이후 5년만에 최고의 예산 증가율이다.
|
| ‣ (18)50,297→ (19)52,852(↑5.1%)→ (20)58,229(↑10.17%)→ (21)58,299(↑0.1%)→ (22)63,922억 원(↑9.6%) |
【 23년 예산편성 방향 】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있으나 대내외경제의 불확실성과 고물가, 고금리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경제와 함께하기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여 재정사업을 뒷받침하는 한편, 건전재정으로 확실한 방향전환을 위해 지방채발행을 대폭 감축한 1,000억 원만을 발행하면서, 지방채를 500억 원 조기 상환한다.
|
| ‣ (22) 2,950억원 – 장기미집행 1,700, 상하수 550, 일반사업 700 ‣ (23) 1,000억원 – 장기미집행 700, 상하수 300 ⇒ △1,950억원 |
아울러,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도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사업,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촘촘복지 지원, ▲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미래산업 기반조성, ▲생태환경·문화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제주 도시조성에 중점을 두고 재정여력을 도민부담 경감과 소득증대사업,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전체 모습】
⋄ 세입예산은 ▲지방세 18,726(↑2,065), ▲세외수입 1,821(↑186), ▲지방교부세 21,060(↑3,566), ▲국고보조금 등 14,375(↑1,331)▲지방채 700(↓1,700),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049억원(↓244) 으로 구성하여 전년대비 9.7% 증가한 5조 8,731억 원(↑5,204)을 편성했다. |
(지방세) 주요국 통화 긴축운영,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국내 및 세계경제의 리스크로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반면, 도내 관광객 증가세 지속으로 서비스업이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회복세가 서로 상존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취득세(↑227), 재산세(↑176), 레저세(↑250), 지방소비세(↑755), 지방소득세(↑335), 지방교육세(↑306) 등은 증가할 것으로, 등록면허세(⧍23), 자동차세(⧍20)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여 전년대비 2,065억 원(12.4%)이 증가한 1조 8,726억 원을 편성했다.
(세외수입) 사용료 수입(↑10)과 수수료수입(↑16), 사업수입(↑78), 징수교부금수입(↑33), 이자수입(↑10), 과태료(↑16)수입은 증가하고, 기타수입(⧍10)은 감소되어 전년대비 186억 원(11.4%) 증가한 1,821억 원을 편성했다.
(의존재원)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증가(20.9%)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 3,566억 원(20.4%) 증가한 2조 1,060억 원, 국고보조금 등은 중앙절충의 결과로 전년대비 1,331억 원(10.2%)이 증가한 1조 4,375억 원을 확보했다.
|
| ‣ 국비 총규모(일반+특별): (22)16,709억 원 → (23)18,433억 원(↑1,724) |
(지방채) 2027년까지 일반 채무비율을 15%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 아래 최근 5년 비교, 채무발행을 대폭 감축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토지보상 700억 원만을 발행할 계획이다.
|
| ‣ (19)1,500 → (20) 2,520 → (21)3,525 → (22)2,950→ (23)700억 원 |
(보전수입및내부거래) 건전 채무관리 기조에 따라 통합기금 예수금 수입 미계상으로 전년대비 244억 원(31%)이 감소한 544억 원을 편성했다.
|
| ‣예수금 수입: (22)250억 원 → (23) 미계상 |
【일반회계 세출예산 전체 모습】
⋄ 세출예산은 재정사업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활력분야를 최우선 과제로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촘촘복지 지원과 ▲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미래산업 기반 확충사업 등에 집중 투자하여 전년대비 9.7% 증가한 5조 8,731억 원(↑5,204)을 편성했다. |
1. 민생경제 활력분야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부담 경감 및 상권 회복을 통한 재도약 발판 마련
▲중소기업육성기금 추가 출연 200억 원, ▲중소기업육성기금 한시적 특별 이차보전(최대2.4%→1.4%) 295억 원, ▲탐나는 전 발행 및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장려 106억 원,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구입 14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 2억 원
1차산업 농어가 경영안정화 한시 특별지원 등으로 소득증대 견인
▲농업용 면세유 한시 특별지원 25억 원, ▲어업인 유가연동 보조금한시 특별지원 36억 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임대장비 확충 51억 원, ▲감귤원 방풍수 특별정비 24억 원, ▲무기질비료 인상차액 한시적 특별 추가지원 40억 원, ▲농민수당 163억 원, ▲어업인수당 23억 원, ▲농업관측 공공데이터센터 구축 8억 원 등
제주관광 회복 지원 및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마케팅 강화
▲워케이션 거점 조성 및 운영 26억 원, ▲ESG 관광추진 2억 5천, ▲여행업계 공유오피스 지원 3억 원, ▲제주관광홍보사무소 운영(중화권, 일본, 동남아) 12억 원, ▲중화권·일본시장·동남아 등 잠재시장 홍보 마케팅 12억 원, ▲제주관광 온라인 마켓 탐나오 운영 10억 원, ▲관광진흥기금 출연 100억 원, ▲고금리 부담 경감 관광진흥기금 한시적 특별 이차보전(최대2.4%→1.4%) 67억 원 등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 집중육성을 통한 제주기업 성장 촉진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20억 원, ▲상장 희망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10억 원,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 5억 원, ▲투자기업 입지 및 설비지원 57억 원,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지원 58억 원 등
물류체계 고도화를 통한 도민 물류비 부담 절감으로 경쟁력 강화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 129억 원, ▲공동물류 지원사업 10억 원,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운영 2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 18억 원 등
아세안+α 수출시장 판로개척 지원으로 제주경제 성장의 다변화 모색
▲해외통상사무소 운영(아세안 신규설치 사전준비 포함) 10억 원, ▲제주상품 글로벌 커머스 지원 1억 5천, ▲제주수출시장 통합 홍보마케팅 사업 2억 5천, ▲지역산업 해외마케팅 지원 6억 원, ▲제주-아세안+α 콘텐츠 비즈니스 활성화 2억 5천,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18억 원, ▲제주수산물 수출 마케팅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5억 원 등
2.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촘촘복지 지원 |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위한 지원단가 인상 및 신설 지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국비종료로 자체사업 전환 23억 원, ▲사회복지관 정원 증원(2명씩)을 통한 통합복지 확대 6.6억 원, ▲보호종료 아동 자립정착금 5→15백만 원 확대 6억 원, ▲초중고 보호아동 문화활동(용돈) 2·3·4→3·5·7만 원 인상 2억 원, ▲입소아동 정서교육비 연8→연20만 원 인상 5천만 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7→8천 원 인상 113억 원,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단가 4.5→5.5천 원 인상 20억 원, ▲홀로사는 노인 에너지 드림 1회 85→100천 원 확대 7억 원,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수당 월10만 원 신설 8천만 원, ▲예술단원 맞춤형 복지제도(1인 1,080천 원) 신설 3억 원,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월35만 원 신설 9억 원 등
사회적 약자 등 지원 및 지역단위 보건·안전시스템 강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확대 416억 원, ▲기초생활급여지원 957억 원, ▲기초연금지원 2,607억 원, ▲부모급여수당 401억 원, ▲아이돌봄지원 79억 원 등
▲보훈회관 건립 29억 원, ▲어르신 행복택시 운영 63억 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88억 원, ▲서귀포의료원 부설 요양병원 신축부지 매입 90억 원, ▲지방의료원 시설장비 현대화 221억 원, ▲지방의료원 기능 특성화 103억 원, ▲제주의료원 추자도 지역주민 무료진료 2억 4천만 원,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 44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 12억 원 등
3. 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
제주형 청년보장제로 사회진입(고용)/학업/주거/사회활동 성장 지원
|
| ‣ 일자리분야(340)→주거(338)→교육(92)→복지문화(71)→참여권리(32) 총 873억 원 |
(일자리분야) ▲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6억 원, ▲제주 일자리 재형저축 사업 7억 원, ▲청년창업 스케일업 지원 2억 5천,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사업 1억 2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102억 원 등 총 33개사업 340억 원
(주거분야) ▲공공임대주택 건립 부지 매입 100억 원, ▲단독주택 등 기존주택 매입 임대사업 111억 원,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12억 원, ▲임대차 보증금 지원사업 21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 원 등 총 10개사업 338억 원
(교육분야) ▲어른은 처음이라 프로그램 5천만 원, ▲청년 반려동물 돌봄 교육 4천만 원, ▲청년강사 양성 프로그램 1억 원, ▲제주 ICT 전문인력 양성센터 운영 2억 원 등 13개사업 92억 원
(복지문화) ▲청년 사회진입 안정지원금 2억 원, ▲근로능력있는 수급자의 탈수급 지원 48억 원, ▲글로벌 청년 창의레지던시 2.5억 원, ▲청년작가 문화작업공간 조성 6천만 원 등 13개사업 71억 원
(참여권리) ▲청년 주권회의 운영 8천 만원, ▲제주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운영 2억 원, ▲청년자율예산 지원 3억 원, ▲제주청년센터 운영 18억 원, ▲청년보장제 추진 핵심 지원기관 운영 2억 원 등 총 22개사업 32억 원
4. 미래산업 기반조성분야 |
그린수소 기반확충 및 UAM, 분산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선도 육성
▲수소차 구입과 충전소 운영 280억 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 6.5억 원, ▲UAM 시연홍보 및 개발사업 4억 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 제품 평가․인증기반 구축 및 인프라 실증15억 원, ▲해수이용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 핵심기술 개발사업 10억 원,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10억 원,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10억 원, ▲정보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설계․전환 통합사업 82억 원, ▲공공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사용 31억 원,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 10억 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4억 원,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 7억 원 등
5. 생태환경 문화도시 조성 |
환경보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청정제주 가치 증진
▲생태계서버스지불제계약 시범 3억 원, ▲환경보전분담금제 도입준비 1억 3천만 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171억 원, ▲매연 저감장치 부착 20억 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원 8억 6천만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 5억 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70억 원,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 조성 45억 원, ▲생활밀착형 숲(정원)조성 10억 원, ▲곶자왈 도민 자산화 사업 20억 원 등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에 12억 원, ▲지하수 수질전용측정망 설치사업 20억 원,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사업 30억 원 등
친환경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Zero Waste’ 추진
|
| ‣ 2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 시범운영 -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164개 감축사업 3,315억 원 예산 투입 |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 548억 원,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 163억 원, ▲재활용산업 육성 시설지원 3억 원, ▲재활용품 도외운반처리 지원사업 4억 원 등
예술인 복지지원 및 문화 ‘붐’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예술인복지기금 적립 20억 원, ▲통합문화 이용권 40억 원, ▲세계유산축전 개최 4억 원, ▲대한민국연극제 개최 10 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전시 콘텐츠 보강 30억 원,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 36억 원, ▲이중섭미술관 시설확충 13억 원, ▲제주시민회관 복합화 시설조성 81억 5천, ▲서귀포시민회관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101억 원, ▲서귀포 k-pop 문화콘서트 10억 원 등
생활체육 활성화 및 밀착형 공공체육시설 보강
▲스포츠강좌 이용권 19.6억 원, ▲도직장운동경기부 종목 확대(사이클, 배드민턴) 운영 16.5억 원, ▲학교 체육관 건립지원(북촌·하례·동홍초) 32억 원,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100억 원,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표선, 남원, 안덕) 124억 원, ▲서귀포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36억 원
6. 제주가능한 제주 |
공동체 회복사업 및 15분 도시, 행정체제개편 사업 추진
▲강정마을 주변지역 연결도로 사업 120억 원, ▲강정마을 한울타리센터 건립 38억 원, ▲휴양형 생태체험관 및 생태탐방센터 조성 18억 원 등 총 386억 원 등
▲4·3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27.4억 원, ▲4·3유적지 정비사업 28억 원 등 ▲15분 도시 추진 워킹그룹 운영 4천만 원, ▲15분 도시 국제컨퍼런스 개최 9천만 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홍보 1억 원 등
【특별회계 전체 모습】
⋄ 특별회계 총규모는 총 1조 1,908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1,513억 원(↑14.6%)이 증가한 규모로, 상·하수도 및 공영버스 공기업 특별회계에 5,505억 원, 기타 15개 특별회계에 6,403억 원 등 특별회계에 총 1조 1,908억 원을 편성했다. |
상하수도 특계 주요사업
(상수도) ▲유수율 제고 288억 원, ▲고도정수처리시설 122억 원, ▲강정 정수장 현대화사업 167억 원,
(하수도) ▲하수관로 정비 747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262억 원, ▲하수처리장 증설 74억 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대내·외 환경 변화를 감안, 도민들이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통해 새로운 행복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여수박람회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수박람회장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보강공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점검)의 결과를 토대로 건축물, 토목시설물, BIG-O구조물 등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시설물 안전관리를 한 단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는 △건축물 7개소의 배수로, 안전난간 및 누수 보수 △토목시설물 6개소의 파일 균열보수, 아노드 설치 및 구조...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17일 해양 정화 봉사활동 “다같이 줍깅*, 항만 한바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줍깅 :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 이번 봉사활동은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공사 사장 및 직원 40여명은 공사 관할부지이자 시민이 즐겨 찾는 광양항 해양공원 인근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바다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또한, 공사는 이날 해양공원을 찾은...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1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 확산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는 선박에서 버려지는 해양플라스틱을 수거 및 활용하여 지역 기업과 협업해 리사이클 제품(조끼, 가방, 안전용품 등)을 제작하는 등 해양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
[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6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5월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전쟁사 저자로 유명한 역사학자 임용한 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섰다. 임용한 한국역사 고전연구소장은 ▲한국고대전쟁사 1~3 ▲시대의 개혁가들 ▲세상의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명장 그들은 이기는 싸움만 한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고, ▲KBS 역사스페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YTN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서별 안전점검 보고를 받고 있다 [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행정안전부 주관‘20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개의 우수 지자체...
[더코리아-전남 목포]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는 지난 16일 목원동 저소득 취약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독거노인 세대로 낡고 오래된 씽크대와 바람이 불 때마다 덜컹거리는 출입문, 곰팡이 핀 비가림막 등 폐기물이 집안에 방치되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열악한 상태였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서는 생활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고, 씽크대 교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진행했다. 김세웅 회장은 “노후 주택은 지...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과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은 지난 10일 목포시립도서관에서 고령자들의 독서문화 및 복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해 문학적 즐거움과 지적 자극을 촉진하고, 독서를 통한 소셜 연결 강화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령자간 경험을 공유하는 독서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17일부터 운영되는 「페이지 위의 힐링 : 독서테라피 여행」 독서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상호 협력...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는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SFTS는 ...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약사회(회장 정승원)가 지난 13일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에서 필요한 의료소모품을 시 보건소에 기부했다. 목포시 약사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9개 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5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부상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선수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응급의료 소모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약 200만원 상당으로, 타박상 등 상처에 바르는 후시딘 100개,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100개...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전국 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 체전 기간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해 분주히 니서고 있다. 시는 가격표시제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목포의 품격높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격표시제는 판매업자에게 물품의 판매가격 표시를 의무화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지난 9일 북항회센터 일원에서 추진한데 이어, 오는 23일에는 동부시장에서 점검한다. 물가안정 캠페인은 음식점...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윤혜영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관련 조사에 따르면 광산구는 최근 3년간 보도공사로 발생한 폐기물이 총 6,511톤에 달하며 재활용률은 2% 수준인 143톤에 그친다. 조례안은 그간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진 보도공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도의 신설과 유지, 재활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쾌...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박현석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광산구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정에 관한 조례’의 전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박현석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가축사육 제한구역’이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 및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가축사육이 제한된 구역을 말하는데 무분별한 축사 건축을 지양하여 환경을 쾌적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의 경우 조례가 2008년...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주최자 없는 옥외행사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하고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다. 개정안은 이러한 시대 상황을 조례에 반...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종, 이하 지사협)가 광주요양병원(대표 박기덕)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방 진료실 운영은 주민 주도로 수립한 삼도동의 올해 마을복지건강계획의 ‘건강의제’ 중 하나다. 광산구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추진하게 됐다. 삼도동 지사협은 29개 통 마을 어르신 모두 한방 진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 거점을 선정해 총 세 차례에 걸쳐 한방 진료실을 연다. 1...
[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17일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윤상원 열사 생가를 돌며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도보순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주관했다. 도보순례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 시민이 함께 지혜학교부터 윤상원 열사 생가까지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혜학교 일대 산책길을 따라 1980년 5월 당시 시대 상황을 표현한 ‘독재길’, ‘항쟁길’, ‘민주길’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