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전라남도가 참여한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이벤트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를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3개 시‧도가 공동 진행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전라도를 찾는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후 엄선된 전라도 명소 100곳을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탬프투어 미션을 수행한 방문자들에게는 특급호텔 숙박권, 모바일 기프트콘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주변 상가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특정한 순번에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은 ‘빨간 발자국’을 얻게 되고 빨간 발자국 이벤트에 당첨된 참가자는 주변 상가에서 ‘커피 무료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빨간 발자국 이벤트는 해당 스탬프투어 인근의 상가들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들은 ‘빨간 발자국 이벤트 신청 페이지(www.thatzit.kr/web/events/reds)’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로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시행하는 전라도 관광 100선에 대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3개 시․도를 아우르는 전라도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활동의 하나로, 6일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기간 중 열리는 K-페스티벌(Festival)에 참가해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와 함께 전라도의 역사, 맛, 힐링, 야시장 등 테마별로 전라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3월중에 선정한 15개 여행사 31개 천년 명품 여행상품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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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기획공연 ‘임정란 소릿길 60년, 세월을 담다」가 오는 25일 1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서초구 소재)에서 열린다. 임정란 명창은 과천 출신으로,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다. 1964년 우리나라 잡가의 정통의 맥을 이은 이창배 명창에게서 사사 받으면서 국악의 길로 들어선 이후 1975년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묵계월 선생의 지도를 받았다.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
[더코리아-세종]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당선인(대전광역시 이장우,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충청북도 김영환, 충청남도 김태흠)들은 6월 20일‘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공동명의의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으며, 올해 1월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되...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 이하 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을 조사한다. 연구원은 9월까지 도내 8개 해수욕장(군산1, 고창 2, 부안 5)의 장염 등 수인성 질병과 관련성이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해수욕장은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와 동호, 부안 격포‧고사포‧ 모항‧변산‧위도다.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전인 6월과 폐장 후인 9월에는 월 1회, 개장기간인 7월과 8월에는 2주에 1회...
[더코리아-전북] 전북도가 ‘23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해법을 찾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공조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6.21.(화)부터 지역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선인, 전북도가 함께하는 지역별 국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21(화)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김제‧부안지역 6.27.(월), 정읍‧고창지역 6.28.(화),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6.30.(목) 등 지역별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주, 익산, 남원‧임실‧순창 지역 : 일정 협의 중 ...
비브리오균 오염도 조사용 바닷물 채수 사진(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더코리아-강원]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영수)은 해마다 많은 휴양객들이 찾아오는 강원도 동해안 해양환경에서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에 의한 감염병 발생위험 감소를 위해 연중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도 조사 대상지역은 동해안 6개 시군(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의 6개 항구 18개 지점이며, 검체 채수는 각 항구 당 해수 2개 지점(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