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쉰다고?”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던 ‘호캉스’도 옛말이 됐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워케이션’(Workcation)이 뜨고 있다. 휴가지가 아니어도 집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이다.
이에 경기도 내 ‘워케이션’ 명소 5곳을 소개한다.
■ 일하고 휴가도 즐긴다…새로운 관광 문화 겸 근무 형태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데, 코로나19로 재택이나 원격근무가 늘면서 새로 생겨난 ‘문화’이다. 이는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일컫는다.
무엇보다도 ‘워케이션’의 장점은 휴가지에서의 업무를 인정함으로써 업무의 능률성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워케이션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회사나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도 충분히 일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또한, 답답한 빌딩 숲에서 벗어나 편안한 리조트에서, 상쾌한 자연 속에서 일하며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워케이션’도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아탈리가 그의 저서 ≪21세기 사전≫에서 언급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rmad)에 포함되는 형태로 볼 수 있다. 특히 ‘워케이션’은 집 아닌 낯선 지역에서의 업무를 통해 효율성 향상을 비롯하여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워케이션이 코로나19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향후 전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숲에서의 휴식…휴양지가 바로 일터
① 숲캉스 호텔, 눈에 닿는 모든 곳이 초록 ‘광명’ 라까사호텔 광명
‘라까사호텔 광명’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역’에서 도보로 10분,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과 ‘관악역’에서 버스로 20분, 택시로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광명역 인근의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호텔로, 일명 ‘숲캉스 호텔’로 알려진 곳이다. 호텔 대표 객실인 ‘슈페리어 그린룸’ 덕에 생긴 별명이다. 이곳은 성수기에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슈페리어 그린룸: 10월 평일 기준 2인, 13만5천 원 / 주말 17만5천 원)
또한, 객실은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자처한다. 24.5㎡ 크기의 객실에는 넉넉한 킹사이즈 침대를 두었고, 초록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그 덕에 객실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깊은 숲속에 들어온 듯 마음이 싱그러워진다고 한다.
나무색을 닮은 까사미아 가구, 선인장 화분 같은 소품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슈페리어 그린룸’이 이름난 이유는 통창에 가득 들어차는 가학산 전망 때문이다. 한쪽 벽을 통창으로 내어 강원도 산속이나 제주도의 감성 숙소로 순간 이동한 듯 푸릇한 전망을 펼쳐 보인다.
객실의 초록빛에서 산의 신록으로, 시선이 자연스레 확장되니 ‘숲캉스 호텔’ 다운 면모다.
객실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도 알맞다. 사이드 테이블에서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노트북과 서류 여러 장을 늘어놓아도 충분한 책상에서 마음잡고 일할 수도 있다. 고개를 살짝만 돌려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들이 보이니 컴퓨터 화면에 지친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다.
객실 외에도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곳이 두어 군데 있다. 16층의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는 ‘모든 일상에 디자인이 스며드는 것’을 지향하는 호텔에 걸맞은 공간으로, 책장의 예술 서적을 살펴볼 수 있다. 4인석 책상 2개에는 좌석마다 2구 콘센트가 딸려 있어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도 넉넉하게 할 수 있다.
7층 로비 라운지의 24시간 비즈니스 코너에는 컴퓨터 2대와 프린터가 비치되어 있다. 프런트 데스크에서 복사, 팩스, 스캔 등의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약은 전화 또는 누리집으로 가능하며, 주말 기준(2인) 숙박 이용료는 12만5천 원~40만 원이다.
운영시간: 입실 오후 3시~퇴실 다음 날 오후 12시
주소: 경기 광명시 일직로12번길 22 라까사타워 7층
구(일직동 508-3)
문의 전화: 02-6711-9000
누리집: https://www.hotellacasa.kr/main/main.php
② 잠든 오감이 깨어나는 숲속 휴양단지 ‘양평’ 쉬자파크
경기도 ‘양평군’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용문산 자연휴양림이다. 양평군은 광주산맥의 한 줄기에 군내 최고봉인 ‘용문산’(1,157m)이 솟아 있는데, 대체로 이들 산지로 둘러싸인 침식분지를 이룬다.
용문산 자락의 ‘쉬자파크’는 숙박과 산림치유, 숲 체험이 어우러진 산림휴양단지다. 18만㎡ 부지에 생태습지‧쉬자정원 같은 테마 공간, 숲 체험을 위한 산림교육센터‧치유센터, 숙박동으로 쓰이는 ‘초가원’‧‘치유의 집’까지 알차게 들어섰다.
숙박동과 발목풀장을 제외한 곳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안락하게 즐길 수 있다. 쉬자파크 한가운데 들어선 ‘초가원’은 풀로 덮인 지붕이 독특한 프리미엄 숙박시설이다. 3개 동은 각각 다락방을 갖춘 한옥 복층 구조로, 푸르른 자연과 이질감 없이 섞인다.
‘치유의 집’은 붉은 벽돌 지붕을 인 유럽풍 건물로, 야외 바비큐 시설에서 휴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두 숙소 모두 넓은 테이블이 있어 일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일하다 몸이 찌뿌둥하면, 쉬자파크 곳곳을 발길 닿는 대로 거닐면 된다. 길은 생태습지, 명상의 숲, 쉬자정원 등 자연의 생명력이 충만한 곳으로 이어진다. 느티나무와 아까시나무, 회화나무 같은 다양한 나무를 벗하며 걷는 일이 즐거움이 될 듯하다.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도 있다. 쉬자파크 둘레를 한 바퀴 크게 도는 2.3km 길이의 치유숲길을 걷거나, 숲 해설 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겠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쉬자정원과 발목풀장으로 향할 것을 권한다. 쉬자정원의 잔디밭을 달리거나 곤충을 관찰하다가 발목풀장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5월~9월 운영).
여유 있는 산책을 하고 싶다면 초가원 뒤편의 솔쉼터를 추천한다. 솔숲 그늘, 솔 향기와 매미 소리에 복잡했던 마음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방문객 연령대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임산부를 위한 숲속 체조, 직장인을 위한 숲속 명상, 시니어를 위한 오감 요법 등 숲과 친해지는 다양한 계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경사가 심하고 계단이 많은 편이기다.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등을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숙소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숙박 이용료는 17만 원~25만 원이다.
운영시간: 하절기(3~10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5시, / (치유의집‧초가원에 한함) : 화요일, 설‧추석 연휴 휴무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전화: 031-770-1009
누리집: https://www.swijapark.com/
■ 도심 속의 나만의 공간…색다른 분위기의 일터
③ 고요하게 그리고 모자람 없이 온전하게…‘남양주’ 오롯이 서재
남양주시 신도시 지역에 있는 ‘오롯이 서재’는 아늑한 쉼터 같은 일터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수도권 전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동네 책방으로, 책방 이름이 ‘고요하게 그리고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라는 뜻을 담았다고 한다.
책방은 세상의 소란에서 한 발짝 벗어나 고요히 쉬고 싶은 이들을 위한 쉼터 같다. 이곳에서는 주로 소설을 비롯하여 시, 에세이, 그림책, 독립출판물 등의 책을 판매하는데, 독립출판물도 만나볼 수 있다. 책방은 종합문화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독서 모임, 낭독 모임, 전시, 공연 등을 열며 별내동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서점 이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2시간 또는 1일 좌석 이용권 구매하기 ▲둘째, 2만 원 이상 도서 구입 시 제공되는 2시간 좌석 이용권과 음료 1잔 즐기기다. 전자의 경우 1천 원만 더하면 이곳에선 커피, 차 같은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실내는 아늑하다. 잠깐 시간을 내서 일하러 와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띄엄띄엄 놓인 테이블을 비롯하여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책들, 마크 로스코 작가의 그림과 피아노, 흰 커튼으로 스며드는 햇볕 등 인스타그램용 인증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책방은 중심에 매대를 두고 둘레에 12개 테이블을 배치했는데, 테이블은 1인석과 2인석, 4인석으로 다양하고, 자리마다 2구 콘센트가 설치돼 있다. 도심 속의 편안한 워케이션 명소로 추천한다. 특히 ‘슬세권’ 주택가에 있어 인기 있다고 한다.
(※슬세권: 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
9월 현재 이용료는 2시간 3,500원 / 1일 7,000원이다. 음료는 옵션이다.
대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예약제 및 유료회원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네이버 ‘오롯이 서재’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운영시간: 수~토요일 오후 12시~9시, 일요일 오후 3시~9시 / 월‧화요일 휴무(모임 및 대관 가능)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덕송2로6번길 28-22
문의 전화: 031-528-4789
④ 업무 공간은 우리가 드릴게요, 당신은 일만 해요…‘의정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의정부 신흥로에 있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휴가철이지만 안타깝게도 ‘각 잡고’ 할 일이 생긴 사람, 공유 오피스를 무료로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도보로 5분, 의정부시 경전철 ‘의정부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소요된다.
이곳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만든 융합 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로서, 창업을 꿈꾸는 이와 스타트업에 교육, 멘토링, 창업공간, 제작 지원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예약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13층 공간에 생수, 정수기, 커피기계 등을 마련하여 무료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특히 디자인과 콘텐츠 융합 산업에 특화되어 있다. 특히 12층의 창작터가 눈길을 끈다.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을 갖춘 장비실, DSLR과 UHD 핸디캠을 완비한 스튜디오, MAC Pro를 둔 영상편집실 등까지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약 시, 장비도 무료로 쓸 수 있다.
예비 창업자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접근성이 뛰어난 공유 오피스를 찾는 누구에게나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활짝 열어둔다. 건물 10층부터 13층까지 총 4개 층을 쓰는데, 일반인이 주로 찾는 곳은 스마트 오피스와 아이디어룸(화상회의실)이 있는 11층이다. 10층은 기업 입주공간, 12층은 창작터, 13층은 휴게공간과 운영사무실로 쓰인다. 11층의 스마트 오피스는 총 29석이다.
특히 ▲칸막이로 구획하여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자리 ▲서너 명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개방형 좌석 ▲아이디어룸 등까지 다양한 업무 공간을 지원한다. 환경도 쾌적하다. 좌석마다 4구 콘센트가 딸려 있고,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전화 부스를 따로 두어 소음을 차단한 점도 눈길을 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con.or.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의정부(북부), 판교(남부), 부천(서부)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지역별 거점을 두고 있고, 2022년에는 여주(동부)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9시(11층)·오전 10시~오후 6시(12층) / 토·일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국가 지정 공휴일 휴무
주소: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34 CRC 빌딩 10층~13층
문의 전화: 031-877-2732, 2733
누리집: https://www.gcon.or.kr/ghub
⑤ 1인 작업실 같은 북카페 겸 와인바…‘성남’ 테이블오브콘텐츠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미금일로80번길 2)에 위치한 ‘테이블오브콘텐츠’는 도심 속의 운치 있는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신분당선 ‘미금역’ 인근에 있다.
이곳은 책, 커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 겸 와인바이다. 1인 작업실 같은 아늑한 분위기 때문에 입소문을 통해 알음알음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조용하지만, 독서실처럼 경직되지 않은 점이 매력 포인트이다.
지난 2019년 말에 문을 연 카페는 ‘집 밖의 내 서재’, ‘창작자의 아지트’를 지향한다. 카페 주인 본인도 독립출판물과 기성 출판물을 낸 작가라고 한다. 글자와 홀로 분투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작업 환경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도서를 비치할 땐 숨겨진 보석 같은 책을 소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대형서점 매대에서 보기 힘들지만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을 가지런히 진열했다. 방문객은 마음에 드는 책을 언제든 집어 들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워케이션 공간으로서 이곳은 ‘혼자 오는 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는 대표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하다. 따스한 조명, 86㎡ 크기의 카페, 가사 없는 음악과 실내에 향기처럼 퍼진다. 특히 오래 머물러도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으며, 사람들은 이따금 나지막한 소리로 대화한다.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고요한 작업실 같은 분위기를 구축한다고 귀띔. 카페 자리는 총 20석으로 통창 앞의 1인석, 도서관 열람실을 닮은 1인석, 창으로 자연광이 스며드는 2인석 등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다. 좌석마다 전기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안락한 의자 때문에 몇 시간 일해도 피로가 덜 느껴진다고 한다.
운영시간: 월요일, 수요일~일요일 12:00~21:00 / 화요일 휴무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0번길 2, 1층
문의 전화: 070-8220-8857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ableofcontent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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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5월 13일 제38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개인이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광역ㆍ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나 현금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로 지난해 전라남도와 22개 시ㆍ군에서 총 143억 원의 모금액을 기록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기부금이 100억 원을 넘긴 곳은...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5월 13일 도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예산 확대를 주문하는 한편, 도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의원은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5,259건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유발한 사고는 총 3,580건(23.4%)으로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고령운전자 유발 사고가 전남이 가...
[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치과대학 치과재료학교실의 최한철 교수연구실 학생 및 연구원이 2024 춘계 대한치과재료학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4월 27일 조선대 첨단캠퍼스에서 개최한 대한치과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소윤 대학원생 (석사과정)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졸겔법을 이용한 플라즈마 전해산화 Ti-6Al-4V 합금의 울라스토나이트 코팅(Wollastonite coatings of plasma electrolytic oxidized Ti-6Al-4V alloy u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