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의하면 지난 8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1~9호선, 신림선 등에 총 178대의 에스컬레이터 등이 가동중지 되었으나, 그동안 긴급 복구 등을 통해 124대는 정상가동중이며 현재는 54대가 미가동되고 있다고 전했다.

< 침수로 인한 가동중지 현황 >

- 1~8호선 : 침수된 134대 중 18대(에스컬레이터 15대, 엘리베이터 3대)

- 9 호 선 : 침수된 38대 중 34대(에스컬레이터 23대, 엘리베이터 9대, 무빙워크 2대)

- 신 림 선 : 침수된 6대 중 2대(에스컬레이터)  

이에대해, 서울시는 서울의 지하철은 1호선이 1974년, 2호선이 1980년에 각각 첫 개통된 이래 40년 여년에 걸쳐 건설됨에 따라, 건설업체가 상이하고, 시민편의를 위해 개통 후 추가로 설치한 승강기 등은 사양이나 제작사가 상이할 뿐만 아니라, 설치된 지 상당기간이 경과해 예비부품 (제어반, 구동기 등) 확보도 어려운 구조라며, 

 

 특히 전면 침수된 승강설비의 경우 전면교체가 불가피하나, 대다수 주요 부품을 중국 등 해외에서 제작하여 수입하고 있어 제작 및 통관 등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철도 운영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제조사의 부품제작과 납품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으로,

 

▸ 이수, 대치, 사당 E/L, 서원역 E/S : 10월말

▸ 고속터미널, 이수 등 5개역 E/S, 동작역 및 구반포역 E/V : 11월말

▸ 구반포역, 동작역 E/S, 무빙워크 : 12월말

 

 

 

복구 완료 시까지 ➀ 9호선동작역･구반포역 승강기 도움 인력 배치(8명) 및 휠체어 콜택시 운영 ② ‘또타앱’을 통한 승강설비 가동현황안내, ③ 문자안내･안내방송 확대,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승강설비 총 54대 미가동(1-8호선 18대, 9호선 34대, 신림선 2대) ◈ 10월중 6대, 11월중 27대, 12월까지 21대 복구 ※ 완전침수 설비 전체 교체, 단종된 노후부품 신규 제작 및 부품수입에 일정기간 소요

 

□피해 및 조치현황(9.30일 현재)

ㅇ (1~8호선)최초 134대 가동중지, 현재 116대 복구완료 18대 미가동

구 분	합계	E/V	E/S
합계	18	3	15
대치역(3)	1	1
사당역(4)	1	1
상도역(7)	4		4
이수역(7)	5	1	4
고속터미널역(7)	4		4
온수역(7)	1		1
남한산성역(8)	2		2

ㅇ (9호선)최초 38대 가동중지, 현재 4대 복구완료 34대 미가동

구분	합계	E/V	E/S	M/W
합계	34	9	23	2
동작역	28	7	19	2
구반포역	6	2	4	-

 

ㅇ (신림선)최초 서원역 6대 가동중지, 현재 4대 복구완료 2대 미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