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는 바로 ‘바다’다. 더욱이 휴가시즌이라면 바닷가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파들로 가득차곤 한다. 특히 동해안쪽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른바 핫플레이스기도 하다.
이러한 인파를 뚫고 바다에 가려면 신경쓰이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바다를 포기해야만 하는 걸까? 이런 사람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에서는 올 여름 방문하면 좋을 근거리 바다 여행지를 소개했다. 장거리와 많은 인파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해보자.
■ 김포 애기봉
한강과 임진강, 예성강의 세 강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서해로 흘러가는 지점에 154m 높이의 산봉우리가 있는데 이 봉우리가 바로 ‘애기봉’이다. 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북도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는데, 불과 1.4㎞ 거리다. 이곳은 바닷길을 통해 한양에 가려는 외세의 침략을 막는 최전방 전초기지였다. 6·25전쟁 후 70여 년째 한강에 설정한 비무장지대(DMZ)에 속해 사람 사람이 오갈 수 없게 됐다.
애기봉은 지형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운 경치로도 유명하다. 한강과 임진강이 서로 만나 서해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삼각 지점에 우뚝 솟은 산으로 강쪽은 절벽을 이루어 마치 부여의 낙화암을 연상케하고 서해바다 쪽으로 강화도의 해안이 수평선과 맞물려 아름답게 펼쳐진다.
현재 애기봉은 비무장지대인만큼 이곳을 살펴보기 위해선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야 한다. 기존에도 전망대가 있었으나 노후화돼 2021년 새로 리모델링하여 개장하게 됐다.
공원은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전시관과 북한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나뉘어져 있다. 특히 망원경을 통해서는 황해북도 개풍군 선전마을 일대를 또렷히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생태탐방로와 카페 등 부대시설도 마련돼있다.
공원을 방문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 예약을 하는 것이 방문하기 편리하다. 예약 후 잔여분에 한해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군부대 훈련 및 기상악화로 불시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 김포 애기봉 안내
관람시간: 10:00~17:30 (12:00~13:00 시설점검 / 운영 회차는 총 6회차로 진행 / 월요일 휴관)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 어린이 1,000원 (VR체험료는 별도)
주소: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193-7
문의전화: 031-989-7492
홈페이지: (https://aegibong.or.kr/Home/index)
■ 화성 전곡항
전곡항은 다기능 테마 어항으로 조성된 신생 어항으로 시화방조제가 조성되면서 시화호 내의 이주민들을 위해 조성됐다. 또한 서신면과 안산시의 대부도를 잇는 방파제가 항구 바로 옆에 건설돼 있어 밀물과 썰물에 관계없이 24시간 배가 드나들 수 있으며 요트와 보트가 접안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이 있다.
마리나는 일종의 요트 주차장, 즉 요트와 모터보트를 댈 수 있는 항만 시설을 말한다. 덕분에 전곡항에는 최대 200척의 요트와 보트가 자리할 수 있다. 이 모습은 마치 외국 휴양지의 모습은 연상케한다. 특히 무료로 개방하는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전망대에 오르면 약 66,000㎡(19,965평) 규모의 항구가 한눈에 담긴다.
또한, 이곳은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되는 수상레저의 최적지로, 전곡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서해의 아름다운 섬들인 입파도, 도리도, 국화도, 육도, 풍도 등을 둘러보는 코스를 즐겨볼 수도 있다.
매년 5월 말~6월 초에 열리는 화성시 대표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15년 7월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대에서 개최된 ‘해양 페스티벌’이 확장되어 2016년에 새롭게 만들어진 축제다.
이외에도 전곡항에서 차량으로 15분 남짓 떨어진 제부도는 썰물 때면 바닷길이 열려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섬이다. 과거엔 물때를 맞춰 차로만 입도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가 개장하면서 새로운 입도방법 및 즐길거리로 자리 잡았다. 전곡항 끝자락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10여 분 동안 2.12㎞의 하늘길을 사뿐히 날아 제부도로 들어간다.
▲ 전곡항 안내
관람시간: 연중무휴 (항구기준)
입장료: 무료 (보트 등은 별도)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문의전화: 1577-4200
■ 평택 평택호 관광단지
본래 농사를 위해 평택호 방조제를 쌓으면서 조성된 인공호수로 24㎢에 달하는 호수를 끼고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평택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수상 레포츠, 호숫가 산책, 우리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소리의자와 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 평택호예술관 등 취향에 따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평택호 관광안내소 근처에는 수상 레포츠 시설에는 오리배, 모터보트 등이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변데크 사색의 길은 평택호 관광안내소부터 모래톱공원까지 이어지는 1.5㎞ 직선코스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걷는 중엔 수중분수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평택호의 포토존인 뱃머리전망대와 다양한 조형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모래톱공원, 연중 다양한 사진, 미술, 예술품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평택호예술관, 버튼을 누르면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등을 들어볼 수 있는 소리 의자도 자리하고 있다.
▲ 평택호 관광단지 안내
관람시간: 연중무휴 (박물관 등은 별도)
입장료: 무료 (박물관 등은 별도)
주소: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문의전화: 031-8024-8687
홈페이지: (https://www.pyeongtaek.go.kr/tour/contents.do?mId=0103030000)
■ 오이도 빨간등대
올해는 오이도가 육지가 된 지 100년이 된 해다. 시흥 서남쪽 섬이었던 오이도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염전 개발을 위해 섬과 안산 사이에 제방을 쌓으며 육지가 됐다.
‘오이도’ 하면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방문하는데 그중 유명한 건 역시 빨간등대다. 사실 빨간등대는 뱃길을 안내하는 진짜 등대가 아니라 등대 모양을 한 4층 높이 전망대다. 톡톡 튀는 색감의 빨간등대는 포토존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일대에서 즐길 거리는 세 가지. 빨간등대 앞에서 사진 찍기, 빨간등대에서 일몰 감상하기, 바다를 곁에 둔 둑길 따라 산책하기다. 오이도 낙조는 시흥 9경 중 하나로 서해안의 이름난 일몰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다. 오이도 선착장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도보 코스도 있다. 200m 길이의 짧은 탐방로인 황새바위길을 출발해 생명의 나무와 빨간등대를 지나 오아시스(함상전망대)에 닿는 2.2km 길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가뿐하다.
이외에도 등대공방 체험도 등대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비누 만들기, 사진꽂이 만들기, 썬캐쳐 만들기, 유리병 무드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네이버쇼핑에서 <오이도등대공방>으로 검색, 예약 가능하다.
▲ 빨간등대 안내
입장료: 무료 (체험료는 별도)
주소: 경기 시흥시 오이도로 170
■ 안산 방아머리해수욕장
서해 바다에서 추천할 곳을 꼽자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빼놓을 수 없다. 대부도 북쪽에 자리한 방아머리해수욕장은 서해안 나들이 명소이자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바다다. 지난 6월 첫 주에만 9,000여 대의 차량이 찾았다. ‘방아머리’ 라는 지명은 일대 지형이 디딜방아의 방아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생긴 지명이다.
해변으로 향하는 길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대부도 진입로인 시화방조제는 왼쪽에 시화호, 오른쪽에 서해가 펼쳐져 답답한 가슴이 확 트이는 드라이브 코스다. 바다 위를 직선으로 가르는 11.2㎞ 길을 지나면 곧바로 방아머리해수욕장이다.
해변 자체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놀기엔 적합한 곳이다. 또한 썰물 때는 갯벌로 변해 체험 현장으로써도 손색이 없다. 사전에 물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면 좋다.
또한 해변 뒤편을 둘러싼 울창한 숲과 풍력 발전기는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바지락 칼국수나 해산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타운도 자리하고 있다.
▲ 방아머리해수욕장 안내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문의전화: 1899-1720
홈페이지: (https://www.ansan.go.kr/tourinfo/main/main.do)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청년들을 위해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민생회복을 위한 프로젝트의 첫 번째로 이번에 공개한 ‘경기 살리GO’는 5~6월 지역상권에서 각종 판촉·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민생회복 프로젝트는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6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반도체 등 수출이 증가해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서민들 피부에 와닿는 ...
[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와 백양초등학교(교장 한종오)에서는 2024. 5. 13.(월)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학생과 인솔 교사 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유월드와 광주 패밀리랜드 협동학교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최00(초6) 학생은 “바이킹을 처음 타봐서 무서웠는데, 백양초, 봉래초 친구들하고 7번을 타보니, 무섭지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번에는 청룡 열차에 도전해 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봉래초 안용욱(봉래초) 교사는 “이웃 학교와 학년별로 함께 체험학습을 가...
[더코리아-전남] 봉래초등학교(교장 손재곤)에서는 2024. 5. 14.(화) 11:00~12:30분까지 김 설(고흥장애인복지관 인권 옹호팀) 팀장, 신승호 보조강사 초청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 인권 향상을 위한 장애 이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하였다. 1차시 저학년 대상 교육은 영상교육 자료 활용 ‘드라마 속 정신 장애, 드라마 속 자폐성 장애, 장애인에 대한 예절’ 등에 대한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2차시 고학년 대상 교육은 ’영상 교육 자료를 좀 더 활용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
[더코리아-전남] 점암초등학교(교장 이효경)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한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고흥사랑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고흥사랑 프로젝트’는 고흥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연결하여 우리 고장에 대한 소중한 가치 인식과 보호하고 보존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마을공동체 중심 교육과정이다. ‘고흥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점암초등학교 5~6학년은 고흥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 활동을 하는데, 이를 위해 지난 5월 9일에 5~6학년 학생들이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전시를 ...
[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5월 15일(수)에 건강증진 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걷기 및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영광 백수읍 일대를 돌아오는 총 9.4km의 코스로, 학생들은 걷기와 마라톤 중 한 종목을 선택하여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승부에 집중하기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 주변 경치를 만끽하며 걷고 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라톤은 단순한 경주가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모습에서 인간다운 행동과 상호존중의 높은 가치의 실천의 장이었다. ...
[더코리아-전남] 영산성지고등학교(교장 신호래)는 미국에서 영광의 영산성지로 성지순례를 온 원불교 신자 8명과 영산성지고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5월 15일에 갖게 되었다. 이들은 영광의 영산성지를 찾아 인연을 맺고, 이곳에서 마음을 다듬고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들 외국인 신자들은 미국에서 원불교를 실천하던 중 한국의 영산성지에 대한 특별한 연결고리를 발견하고 영산성지의 역사와 정신적인 의미에 끌려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마크는“원불교의 가르침과 영산성지의 분위기가 자신들에게 큰...
[더코리아-전남] 스승의 날을 맞아 진원초등학교(교장 문제은) 졸업생인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박태영 교관이 모교를 방문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은 은사를 기억하던 박중령과 학교 교직원의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박중령의 조종사에 대한 꿈은 국민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과 과학 경진대회 글라이더 날리기를 준비하며 들었던 “넌 멋진 조종사가 될 거야!”라는 담임 선생님의 한마디 칭찬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키워 온 조종사의 꿈은 30년이 지난 지금 육군항공작전사령부에서 조종사를 양성하는 교관까지 이어졌다. ...
[더코리아-전남]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유학생 관련 업무협의, 유학생 한국어 교육 지원 요청을 위한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였다. 학교설명회 및 업무협의는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에서 진행하였고, 강진군 서순철 부군수,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교장, 베트남 하우장성 교육청장, 하우장성 관내 중학교 교장, 교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해외유학생 유치를 위한 관계자 협의와 참석자 대상 학교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학생의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깐터대...
[더코리아-전남] 매안초등학교(교장 홍현숙)는 2024년 5월 14일(화) 학부모회 주관으로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5월은 가정의 달 또는 감사의 달이라고 불릴 만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서 우리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게 되는 달이다. 이에 매안초등학교학부모회에서는 본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라는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감사편지쓰기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다 표현...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홍남표 시장과 제1, 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을 축하했다. 관내 200여개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이 진행되었는데, 법요식은 육법공양(헌등·헌화·헌향·헌다·헌과·헌미),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되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흥사, 성주사, 정법사를 차례로 방문해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관내 200개 사찰에 서한문을...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사찰인 ‘석불사’와 ‘성림사’를 차례로 방문하고 각 사찰의 봉축법회에 참석했다. 마포구 마포동에 자리한 사찰이면서 동시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급식기관 중 하나인 석불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경륜 스님을 비롯한 여러 석불사 스님과 불자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성산동 성림사를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광용 스님과 현담 스님을 포함한 성림사 스님과 불자들께 ‘부처님 오신 날’을...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신운범 병점1동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병점1동 3통과 22통 마을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정보를 나누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로당 임차(월세) ...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0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남면장, 정남파출소장, 백1리, 보통2리 주민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치매파트너 교육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 더불어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환경의 날 행사 ‘다같이 GREEN 화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기후위기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일회용품 근절 선포식 퍼포먼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환경 관련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외에도 행사 당일에...
[더코리아-경기 화성]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과 화성의 향토 음식을 확산 보급을 위한 향토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성 고유의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화성의 전통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교육인원은 회차별 26명으로 총 78명이며, 맛조개 찌개, 낙지파무침, 누룩지(망둥어)강정 등 회차별로 다른 화성의 향토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3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