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3주간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KOTRA 아카데미와 협력해 마련한 이 교육은 각 기업별로 온라인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수준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기초·성장·심화의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이 미국의 아마존·구글, 중국의 알리바바, 동남아시아의 쇼피 등 각 국가별 온라인 시장별 입점 전략과 실습을 통해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기업들이 해외 온라인 마켓에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수출 초보 기업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이미 진출한 기업을 위한 플랫폼별 마케팅 전략 및 실습을 강화한 ‘심화’ 과정까지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공고문에 명시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각 과정별로 약 20개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중소기업과(063-281-2068)로 문의하거나,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교육 참여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온라인 시장에서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 및 수출 증대를 위해 이밖에도 △2022년 해외 비즈니스 출장 지원사업 △2022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2022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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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최경식 남원시장이 10일 열린 ‘현안보고회의’에서 간부들에게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추진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적극행정과 책임행정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최근 ‘SW미래채움공모사업’ 선정과정을 사례로 언급하며 적극행정 추진이 얼마나 지역발전에 이롭고, 정주여건 개선 등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간부들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앞으로도 남원발전과 도약을 위해 전략적인 직무처리 등 진일보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자”면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