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5월 18일(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도 놀이 한마당’을 본교 희망관(다목적 강당) 및 운동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놀이 한마당은 즐거운 놀이문화와 참여 활동을 통한 신체 능력 향상 능력과 더불어 반남초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다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
다목적 강당에서 시작된 첫 번째 놀이마당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레크 댄스를 시작으로, O·X 퀴즈, 림보, 색 판 뒤집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개인 놀이와 협동 놀이를 하며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놀이마당을 보냈다. 두 번째 마당은 운동장 큰 나무 그늘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놀이 기구에서 자유 놀이 및 협동 놀이를 하였다.
무엇보다, 놀이에 참여하는 꿈동이들도, 행사를 준비하며 함께 어울린 교직원들도, 그리고 구경나온 마을 어르신들도 함께 신이 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처음으로 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오늘은 학교에 와서 가장 신나고 즐거운 날이었어요. 그래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또 6학년 나○○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놀이 한마당이라 신나게 놀았어요. 특히 동생들이 너무 즐거워하니까 더 신나고, 오늘의 즐거웠던 기억이 학교를 졸업해도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강진순 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너무 행복했고, 전 교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우리 꿈동이들과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행복하다. 그리고 이번 놀이 한마당이 반남초 꿈동이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학교는 정말 신나고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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