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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최일선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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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 도민 생명과 재산보호 최일선에 서다

- 29일, 안동에서 경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 2023년 장마철 및 태풍(카눈)피해 때 1만 6,850명 참여 구슬땀 -
- 박성수 실장 “경북형 재난대응 대전환(주민대피) 중심에서 구심점 역할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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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자율방재단 연합회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4년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2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 부단장으로 구성된 연합회원과 시·군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3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재난관련 정보교류와 협력․증진 및 방재역량 강화 방안, 여름철 대비 활동 등 2024년 자율방재단 운영에 더욱 더 열정을 쏟기로 결의했다.

 

자율방재단은 그 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밝아 재난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이 자율적으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난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선진국형 방재시스템이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이·통장, 지역주민, 봉사단체, 방재관련업체 전문가 등 5천9백여명이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임무는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의 예찰활동과 위험요인 신고․정비, 재난예방에 대한 행동요령 및 대피장소 홍보, 겨울철 제설작업 참여,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대비 위험요소 제거, 재해발생시 이재민 구호 등이다.

 

지난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카눈) 내습 전·후 2,654회에 걸쳐 16,850명이 재해예방과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해보호에 앞장서기도 했다.

 

총회에 참석한 박성수 안전행정실장은 “지난해의 인명피해를 거울삼아 올해는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 복구보다는 예방에 방점을 두는 경북형 재난대응체계(도민 생명보호 최우선 원칙)로 대전환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내용은 극한호우 시 인명피해 예방은 ‘주민대피가 답’임을 전제하고 △기상예보 등을 통한 12시간 전 사전대피 예보 △1마을 1대피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마을순찰대 운영 △경찰, 소방이 참여하는 대피협의체 가동으로 과잉대피 △사전대피 주민 생활안정지원 등이다.

 

특히 “대전환의 중심에 바로 자율방재단 여러분이 서 있다”고 말하면서 “예찰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주민대피 등 방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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