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인구고령화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더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봉사활동에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지난 5월말부터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지역별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매실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 19개대 45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의 고유업무인 화재,구조,구급 보조활동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동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119생활안전대 및 소방안전교육 보조활동, 취약계층 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마을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노은순 여성연합회장은 “농번기에 바쁜 농촌에 일손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