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2024년 교육공무직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9개 직종 219명을 10일 울산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use.go.kr)에 발표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직종별로 돌봄전담사 일반 10명, 장애 2명, 조리사 26명, 조리실무사 일반 142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0명, 장애 1명, 특성화고 4명을 뽑았다. 체험활동실무사 특성화고 2명, 교육업무실무사 특성화고 4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4명, 학교운동부지도자 13명, 취업지원관 1명도 뽑았다.

장애인 근로자도 20명을 모집해 최종 7명을 뽑았다. 특성화고 선발전형에 울산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10명도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 발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use.go.kr)과 교육공무직 정보나눔터(https://edupeople.use.go.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노사협력과(☎ 052-210-5823)로 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최종 합격자는 합격자 등록을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울산지역 학교와 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기관 취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