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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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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문화재단,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시상식 개최

2024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위한 공모, <실레마을 종생기>(황수아) 당선

4-2. (사진) 2023 강원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전 시상식.jpg

 

[더코리아-강원]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작품 제작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6월 30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응모작 16편 중 <실레마을 종생기>를 최종 선정, 지난 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를 소재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6편이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인터뷰 심사)를 거쳐 황수아 작가의 <실레마을 종생기>가 최종 당선되었다.

 

 <실레마을 종생기>는 고향 실레마을을 찾은 ‘김유정’의 집에 그와 세계관, 여성상이 다른 친구 ‘이상’이 찾아오면서 하룻밤에 벌어지는 부조리한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심사위원 일동은 “‘실레마을’이라는 지역적 친근감과 소설가 김유정의 생가라는 현대 문학사적 관심, 두 현대 문학가 김유정과 이상의 문학세계와 사상과 이들이 얽힌 여인들과의 관계가 흥미로워 예술성과 대중성이 높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당선자인 황수아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작가의 희곡 집필 과정을 거쳐 강원도립극단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황수아(44, 경기)작가는 2008년 문학수첩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으며, 202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되는 등 희곡작가와 시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황 작가는 “김유정과 이상의 소설 속 세계관은 완전히 다른 느낌인데 구인회 활동을 하며 절친한 친구로 지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그 부분에서 <실레마을 종생기>의 상상력이 시작됐다”며 “위대한 두 작가를 무대 위에서 캐릭터로 형상화하는 작업이 설레고 기대된다. 울림이 있는 희곡으로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도립극단운영실은 2020 강원도 소재 시놉시스 공모 당선작인 관노가면극을 소재로 한 <소매각시>를 2021년 정기공연으로 제작하여 관람만족도 93%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순회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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