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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기고 간『2023화순고인돌축제』폭풍 성장 ‘잠재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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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가을’을 남기고 간『2023화순고인돌축제』폭풍 성장 ‘잠재력’ 확인

10일간 여정 끝으로 30일 폐막...입장객 331,840명 집계
구복규 화순군수 “가을에는 세계적인 축제 될 수 있도록 하겠다”

1_ 고인돌 축제장 현장3.jpg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일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3화순고인돌축제』 입장객 수가 총 331,8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 21. ~ 4. 30까지 화순고인돌공원(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 일대에서 펼쳐진 『2023화순고인돌축제』가 10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30일 폐막했다.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이번 축제는 내용과 성과 면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새로 도입한 탐방열차 탑승객이 총 8,640명(4.29. 기준)명을 기록할 정도로 각광을 받았고, 곳곳에 배치된 청년 푸드트럭, 농특산물판매장, 도곡·춘양판매장터도 호황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MBC 개막 축하쇼와 EDM 페스티벌 등 공연행사는 식전부터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성황을 이뤘고, 부대행사로 치러진 국제학술대회나 반려동물 펫스티벌, 다육가드닝 대회 그리고 미스터선사인, 고인돌 축조·솟대 감기 체험 등 선사시대 시크릿가든의 멋과 재미를 살린 각각의 전시·체험도 축제의 한편을 훌륭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을 매개로 형형색색의 봄꽃을 가미해 성공 축제로 이끈 일등공신으로는 화순군민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바쁜 일상에도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민들과 기관·사회단체야말로 화순군의 자랑이자 저력이었다.

 

성공 축제에는 날씨 영향도 컷지만, 철저한 안전대책과 함께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탐방객의 교통편의를 도운 과감한 정책추진도 큰 몫을 차지했다.

 

화순군은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끝났지만 오는 7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대다수 시설물을 그대로 존치해 둔다는 방침이다. 교통정리 안전요원이 배치된 상태에서 고인돌탐방열차가 7일까지 운행하고, 9개의 판매부스도 그대로 운영된다. 푸드트럭도 각자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을 이룬 데에 대해 군민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는 가을에는 지역 경제를 이끌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짜임새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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