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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경상남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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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경상남도 협의체 구성

-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도‧전문대학‧산학기관 힘 합쳐
- 지산학 수요조사와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통해 대학별 특성화 도모
- 지역대학 혁신지원체계(RISE) 구축 전 마중물 역할 기대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월 2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대학별 특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남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현재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장으로 경남의 전문대학이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지역산업체‧지자체‧산학협력기관과 함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족한 협의체의 지자체 및 외부위원은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 경남경제진흥원 곽소희 사업1팀장, 한국항공우주(KAI) 제조분과협의회 김태형 위원장, 경남연구원 심인선 자치분권연구팀장으로 구성됐다.

 

9개 전문대학 위원은 거제대학교 이수경 기획처장,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종두 교무처장, 경남도립남해대학 문홍태 사업단장, 김해대학교 고경희 부총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부총장, 마산대학교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연암공과대학교 서훈철 사업단장, 진주보건대학교 주종욱 사업단장,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승호 사업단장이며, 위원장은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이 맡게 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각 전문대학별 특성화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지역대학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역산업체와 지역사회의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문대학별 특성화 분야에 대해 지산학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산학 수요조사의 비용은 각 전문대학별로 분담하기로 했으며, 마산대학교가 주관대학교로서 지산학 수요조사의 주관을 맡도록 협의됐다.

 

둘째, 주도적으로 민관협의체(거버넌스)를 이끌어야 할 특성화 부분을 항공, 조선 분야로 설정하고, 해당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항공분야의 실무협의체는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맡았고, 조선 분야의 실무협의체는 거제대학교가 맡게 되었다.

 

셋째, 시군별 지역 특성을 살려 관광, 보건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시군 대학 비소재 지역을 담당할 전문대학을 정하고, 해당 대학은 대학 비소재 지역의 지역맞춤형 인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향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 기술인재를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역대학 혁신지원체계(RISE) 본격 구축 전 전문대학의 고등직업교육의 우수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은 “지역산업과 지역사회의 일자리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의 지역정주를 유도하는 대학은 적극 지원할 것”이이라며, “경남의 전문대학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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