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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타공인 빙상의 도시답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 모두 7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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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타공인 빙상의 도시답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 모두 7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돋보여

1-2.동두천 빙상선수단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SNS 캠페인 참여.jpg

 

[더코리아-경기 동두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독 빙상의 도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에 동두천시를 비롯한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중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몇 가지 강점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첫째, 교통의 편리성이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 체증이 없어 매력적이다.

   

둘째, 천혜의 자연환경과 운동 조건이다.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며, 기온 또한 전국 평균보다 1.5℃ 이상 낮다. 지형상으로도 표고가 높아 선수들의 훈련과 기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동두천시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소요산 인근지역으로 경관이 뛰어나며 해당 부지에 지장물이 없어 공사비 절감은 물론 건축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 관광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포함한 스포츠레저 향유공간, 역사문화공간, 자연체류 및 힐링 공간, 어드벤처 체험 공간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종합 레저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넷째, 동두천시는 자타공인 빙상의 도시이다. 1996년부터 시장배 빙상경기를 개최했고 2001년 빙상단을 창단했다. 김동성, 오세종, 최재봉, 이주연, 주형준, 등 세계적으로 걸출한 스포츠 스타도 배출했다. 최근 차민규, 김윤지, 안윤지 선수를 영입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가대표에도 3명이 선발되었다.

 

종합적으로 동두천시는 교통, 자연환경, 부지, 빙상 인프라 구축, 발전 가능성까지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평가에 부합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 이에 더해 유치를 염원하는 자발적인 릴레이 응원과 최근 시작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며 유치 열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1-3. 동두천 빙상선수단 동계시즌 종료 후 시청 방문.jpg

 

박형덕 시장은“빙상의 메카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반드시 유치되리라 믿는다. 아울러 세부적인 운영 계획과 실행 방안까지 모두 준비된 동두천의 경쟁력이 7곳의 지자체 중 가장 뛰어날 것이라 자부하는 만큼 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매를 맺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 제출과 동시에 현재까지 9만여 시민과 사회단체,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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