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11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동구 부산과학체험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AI는 내친구’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 전시회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사회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인공지능의 이해(인공지능 발전 과정)’,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인공지능 원리를 적용한 실생활 사례)’, ‘인공지능 윤리(인공지능 개발 과정 속 인간의 인지적 편향 탐구)’등 3개의 영역으로 구성했다.

인공지능과 대화하기, 인공지능 윤리 실천 다짐, AI가 기록하는 하루 등 체험활동과 함께 SNS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람 희망자는 별도 예약 없이 당일 부산과학체험관을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관람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오전(9시 30분 ~ 12시)과 오후(2시 ~ 4시 30분)로 나눠 진행하며, 오전·오후 각 5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람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윤리를 지키기 위한 다짐도 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특별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