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1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52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제주)에 경남 대표로 21개 종목과 공간(booth) 운영에 학생 101명이 참가했다.
*FFK: Future Farmers of Korea의 줄임말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의 지속적인 진로 개발과 우수한 농생명 산업의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52년째 진행 중이다. 특히 2022년부터 ‘대회’에서 ‘축제’의 개념으로 취지를 바꾸어 운영하여, 전국의 농생명 산업계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서로의 지혜와 슬기를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6월 김해생명과학고에서 경남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하여 21개 종목에서 경남 대표 86팀(9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여름방학, 학교별 집중 교육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 종목에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선수 840명이 참가했다. 세부 분야별로 종목을 살펴보면 전공경진 분야에 △식물자원 △동물자원 △농업유통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ㆍ산림자원 6개 종목, 실무능력경진 분야는 △화훼장식 △제과제빵 △농기계정비 △조경설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6개 종목, △과제이수발표 6개 분야 △글로벌리더십대회 △에프에프케이(FFK)골든벨 △에프에프케이(FFK)예술제 등 21개 종목이다.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입상한 학생 중 일부는 경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농업인재 역량 강화 국외 연수에 참가한다. 이들은 선진 농업국인 독일과 프랑스의 농업 교육 기관, 6차 산업 및 저탄소 농업 관련 분야 산업체를 체험하고 미래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20일 개회식과 경진장을 참관한 후, 경남 선수단을 만나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를 바라며, 농생명 산업이 미래의 핵심 과제인 만큼 열정 가득한 영농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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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16일 관내 금정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영환)에서 동절기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열매트 15개를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정신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서1동에 매년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기부된 온열매트는 사회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전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생 단체 회원들이 모여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0포기를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 100여 세대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정연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아동 권리 주간을 맞이하여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제5회 아동·청소년 축제‘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이하는‘풋사과’는 아동·청소년들이 기획단을 구성하여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풋사과 기획단에서 선정한“어서 와! 이런 풋풋함은 처음이지?”라는 강령 아래, 풍물놀이, 케이팝, 밴드 등 16개 팀이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올해는 총 37명이 지원하여 역대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였으며, 총 3회에 걸쳐 강령, 세부 프로그...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1일 금정구 제1호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에 대한 전문적 학식과 현장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발생 시 감염병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과학적 방법을 통해 감염병 환자 등의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병을 추적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2020년 3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 2항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임명해야 한다. ...
[더코리아-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가 ‘금사공업지역의 중소기업 특별지원 지역 선정’이 행정안전부 3분기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분기별로 자치단체가 불합리한 행정관행이나 규제를 극복한 사례를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모든 자치단체에 공유·확산 될 수 있도록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공업지역 전국 최초 중소기업특별지원 지역 선정’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기업) 경영환경 개선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