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배규태)은 9월 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회관 교문갤러리에서 ‘2023 교문학생 코믹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믹아트페스티벌’은 첫 학생기획전으로 만화·웹툰 분야의 학생 창작 작품 전시와 코스튬플레이를 통해 만화적인 상상과 꿈을 펼치는 학생참여 미술축제다.

이 행사에는 중ㆍ고 16교, 196명이 참가해 ‘나는 학생 아티스트, 상상을 현실로!’를 슬로건으로 만화·웹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작품 200여 점과 쿠션, 엽서 등 디자인 소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코스튬플레이는 중ㆍ고 5교 10팀 23명이 참가하여 개막식 날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하츠네 미쿠 재해석 스쿨룩’, ‘2wink의 화이트데이’등의 퍼포먼스와 학생 사회자의 해설이 더해진다.

또한 개막식 당일 교문갤러리 내 메타버스 전시 체험장에서는 누구나 VR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브니엘예고, 부일전자디자인고, 부산예빛학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규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 행사가 학생들이 미술로 상상과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학생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