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지용)가 지난 15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매트 10세트(200만원 상당)를 1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목원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면서 이웃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임지용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서운 추위가 시작하기 전 사랑의 온열매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세대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 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온열매트 후원으로 함께 뜻을 모아주신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민관이 협력해 온정이 가득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장·어르신 식사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 해 왔으며, 관내 청결 활동과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 하는 등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