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신의초등학교(교장 김경노)는 과학동아리 활성화, 과학축전 참여 등을 통해 과학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육용 창의융합 방탈출게임 앱 개발 및 활용 탐구’를 주제로 김주원 학생(신의초등학교 6학년)이 지난 11월 1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이루어진 시상식에 참석하여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생활 속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 시간 탐구하는 끈기와 열정을 가진 김주원 학생은 2022년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도서 지역 학교 복합 폐기물 퇴비화 장치 개발 탐구’라는 주제로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탐구는 박물관, 미술관 등을 포함한 모든 장소를 배경으로 제작한 방탈출게임을 통해 지자체들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학습에 흥미가 부족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경노 교장은 “지금도 우리 주변의 문제를 탐구 중인 김주원 학생이 자랑스럽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미래의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빛나는 주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