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가 2021년부터 전북 최초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9월부터 10월 초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방문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하였다.

‘엄마 모임’은 비슷한 개월의 아기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양육에 대한 경험과 자신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모임의 주제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엄마 건강 탐색하기, 아기의 연령과 발달단계, 놀이와 안전, 책을 통해 아기와 소통하기, 아기와 함께 춤을,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등으로 다양하게 선정하여 생애 초기 간호사 및 육아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지를 기반으로

산모의 자존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김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