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마을 벽화 그리기가 진행되었다. 학교 앞 한나리 마을에 벽화를 그리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예술 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은 매년 벽화 그리기를 통해 한나리 마을에 거리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 함평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벽화를 그릴 장소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마을 벽화 그리기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 활동을 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었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인 연대감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한나리 마을에 새롭게 추가된 벽화는 지역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작품으로 소중히 여겨질 것이다.

함평영화학교 학생들과 함평 지역사회의 소중한 협력으로 탄생한 이번 마을 벽화 그리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뜻깊은 활동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