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수영구 SNS 캐릭터 모리(Mory)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25일에 탄생한 모리는 수영구 SNS를 대표하는 소통 캐릭터로, 귀여운 몸짓과 표정으로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캐릭터 탄생 1주년을 기념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이모티콘의 제목은 수영구의 랜드마크인 광안리와 캐릭터 이름을 담은 언어유희적 표현인 ‘니 광안리 모리나?’로 정해졌다. 안녕?, 감사, 축하, 놀람 등 일상에서 자주 활용하는 감정 표현 위주로 구성되어 수영구 SNS 구독자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오후 2시 이후 ‘부산광역시 수영구’ 카카오톡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선착순 25,000명에게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다운받을 수 있는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기존 카카오톡채널 구독자는 구독을 잠시 해제하고 오후 2시 이후 다시 구독해야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받는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작년 SNS에 첫 선을 보인 모리가 1년간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모리 이모티콘을 배포하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리 이모티콘은 물론 수영구 SNS로 다양한 소식들을 신속하게 받아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