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부산 중구 보수초등학교(교장 성진수)는 5월 23일 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과 함께 하는‘찾아가는 기상ㆍ지진 관측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이 학습활동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이 기상·지진관측의 중요성을 알고 기상·지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 학습활동은 ▲기상․지진 영상교육 ▲기상관측장비(풍향풍속계, 백엽상)제작 ▲AWS 관측값 측정 체험 및 지진 대피요령 실습 ▲드론활용 관측환경 촬영기법 시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다양한 영상과 체험 활동 중심의 교육을 펼친다.

성진수 보수초등학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기상ㆍ지진 관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