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동, 원산동, 용해동)은 12월 18일 개최된 제38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감사 여부 등에 대하여 시정질문 했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시 대양동 방망이섬(대양동 749번지) 공유재산 무단점유에 대한 조치와 실태조사 여부 및 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하고 행정적으로 미흡한 조치 관련해서는 감사실시를 요청했다.

이에 목포시 감사실장은 “업무추진과정에서 위법, 규정에 위배되거나 부당하게 업무를 추진한 부분에 대해서 체크 해보겠다” 라는 답변을 시작으로 질문과 답변을 이어나갔다.

시정질의 주요내용은 ▲공공기록물 관리 관련 ▲물품 관리 관련 ▲맹꽁이 서식지 소음관련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감사여부 관련 등에 대하여 시정 질의하고 업무소홀에 대해서는 감사 여부 질의와 함께 미흡한 자료는 서면 자료 및 설명을 요청했다.

특히, 공유재산 관련해서는“공유재산 대부계약서, 대부재산에 관련해서 1년에서 5년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행정직원이 상주하여 지속적으로 전문적 관리와 회계시스템을 갖추어야 된다고 본다”며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목포시 산정동 1775번지 온누리어린이공원에 대한 지역 현안을 시장님께 설명하고“해당 지번은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가 되고 있고 지역적으로 주변에 교통체중과 주정차문체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이 있는곳이니 지역경제활성화 측면과 지역민들의 고충을 헤아려서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