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후림)가 지난 19일 국동주민센터에서 겨울 한파 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연합모금 사업「The Dream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협의체를 포함한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 80여 명이 참여,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260세대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오후림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많은 단체 회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항상 자기보다 남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시는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각 단체 회원님들의 따듯한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