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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각화중학교, 오월 영혼 로드 달리고 걸으며 광주정신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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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교육청 각화중학교, 오월 영혼 로드 달리고 걸으며 광주정신 새겨

올해로 3회째 ‘오월길에서 5·18국립묘지까지’ 전교생 마라톤 참여

[더코리아-광주] 각화중학교가 지난 202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 ‘5·18민주화운동 오월길 마라톤’과 ‘대행진’ 행사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화중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교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오월길 영혼 로드를 함께 달리고 걸으며 5·18민주화운동을 추모하고 광주 오월 정신을 행동으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월길 마라톤과 대행진 행사는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학생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있어 민주시민 의식과 자기 주도적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동행한 김의정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행사로 오월길 마라톤을 꼽고 있어, 학부모의 동행을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각화중학교 박민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주도해 직접 운영하는 자치활동이 많은데 그 중 오월길 마라톤 행사는 학생 자치의 핵심이다"라며 "올해로 3년째 마라톤과 대행진을 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행동으로 경험하며 민주주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각화중학교 김혜자 교장은 “우리 학교는 5.18민주화운동 영혼들이 잠들어있는 국립묘지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교로서 올해 제44주년 행사는 이한열 열사 등이 모셔있는 구묘역을 참배하게 돼 더 뜻깊다”라며 “앞으로 매년 학교의 전통으로 오월 영혼 로드 대행진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각화중학교는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동을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학교 플래카드 공모를 시작으로 마라톤 배번과 반별 대행진 깃발 제작, 활동 소감을 남기는 그림일기 및 카훗 프로그램을 활용한 5·18 퀴즈대회로 마무리하는 것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진1] 각화중학교 학생들이

 

★[사진2] 각화중학교 학생들이 오월영혼길 대행진을 하고 있따.jpg

 

★[사진3] 각화중학교 학부모회가 구묘역 참배중 묵념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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