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안영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2년 제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차세대바이오 사회밀착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내 심장학 명의이자 현 전남대병원장인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마이하트 플랫폼 기반 심부전 제어 및 치료기술 개발연구’로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1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 9개월간이며, 과기부 연구비 95억, 전남대학교 대응자금 5억, 그리고 광주광역시 대응자금 10억으로 총 110억 원이다. 이번 연구책임자인 안영근 교수 외에 고봉균, 김영국, 김장호, 김형석, 민정준, 박상욱, 이승록, 이희경, 이창호, 조재영 교수(이상 전남대학교), 김용숙 연구교수(전남대학교병원), 조동우 교수(포항공과대학교), 오진우 교수(부산대학교), 조현재 교수(서울대학교)가 공동연구진으로 참여한다.
급성 심근경색증 후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는 허혈성심부전은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원인일 뿐만 아니라 건강수명의 큰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다양한 치료제와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나, 많은 수의 심부전 환자가 치료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연구가 절실한 상황이다. 순환기내과 전문의로 환자를 치료해오고 있는 안영근 교수는 국내외 임상연구와 기초과학 연구를 통해 심혈관질환의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과기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마이하트 플랫폼 기반 심부전 제어 및 치료기술 개발연구’는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허혈성심부전의 예측과 치료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세포의 바이오잉크를 장착한 3D프린터로 오가노이드 형태의 체외모델을 제조해 심부전 치료후보 물질을 검증 후 사업화 하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사람 심장조직 뱅크 구축 및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안영근 교수는 “허혈성심부전 치료가 과거에 비해 많이 발달했지만 심부전 위험인자 증가와 고령화로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필수”라며 “환자 데이터에 기반한 조기예측 알고리즘 개발은 물론 환자맞춤형 예방 및 최적치료를 위한 마이하트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영근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기초 연구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 등의 국책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활발한 연구활동에 힘입어 2014년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으며, 2017년 보건의료기술 우수연구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그리고 2018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는 영예도 안았다. 또한 지금까지 총 1,057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놀라운 연구실적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심장학 명의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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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제주출신 배우 문희경 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제주 고향사랑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문희경 배우가 2년 연속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문희경 배우는 2020년 12월 4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 2년 간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2023년 2월 9일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제주도와 서귀포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문희경 배우는 지난 2월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소‧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13일 완주군은 오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4주간 관내 소‧염소 897호 4만 3,971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은 관내 모든 소, 염소가 접종 대상이지만,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 되지 않은 경우,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농가 자가 접종이 원칙이지만 사육 농가 중 소규모...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숙소를 제공한다. 13일 완주군은 몽골 날라이흐구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5개월간 지내게 될 공동숙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해 고산농협, 덕암에너지자립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숙소 운영은 완주군이 농식품부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공모 선정으로 완주군이 단기간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농 일손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고산농협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게스트하우스에 공동숙소를 마련...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간전문가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을 구성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실적과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및 적극행정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면밀히 검토하며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
[더코리아-전북 완주]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애향 장학생을 선발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애향 장학금은 지역 고교·대학 입학, 예체능 등 총 6개 분야에서 관내 대학생 및 고등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역고교재학 장학금’과 ‘기능·상업 분야 장학금’을 신설해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완주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 또는 자녀로 심사위원회를...
[더코리아-서울] 서울시민의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켜주는 통상 4~8만원 수준의 내장형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이 1만원에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예방에 효과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15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 대상이며, 올 한 해 9천 마리에 대해 선착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은 4만~8만원 수준이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290여 개 동물병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1만원에 마이크로칩으로 내장형...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빈집을 리모델링해 취약층과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으로 임대한다. 13일 완주군은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의 임대인을 모집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저소득층 및 귀농귀촌인들에게 무상 임대함으로서 정주여건 개선, 주거복지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 주택은 1년 이상 된 빈집이나 6개월 이상 된 공가의 단독주택으로 소유권, 도심접근성, 건물노후도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빈집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는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최대 2,500만 원까...
[더코리아-서울]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목)부터 총 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기존 3%에서 2%로 인하했다. 또한, 그동안 융자 대상에서 소외됐던 소셜 벤처와 부처인증 예비사회적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융자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누적)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의 이동수단 선택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사회활동과 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지하철 요금을 지원해 온 데 이어 작년 8월부터는 버스까지 요금 지원을 확대했다. 이로써 서울은 장애인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가 됐다. 시는 또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지하철 ...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이하 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중소기업과 새싹기업(스타트업)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 분석 등을 지원하는 ‘2024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해 생산성 향상, 수익 증대 등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 총 6건을 지원한다. 지원예산은 총 1억 8천만 원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과제 단독 수행 또는 컨소시엄(조합)을 구...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24년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되며, 1:1 원어민 매칭을 통해 화상으로 외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좌이다. 남원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은 18세 이상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월 2만원이다. 수강생은 영어와 중국어 중 1과정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거쳐 주 ...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를 위한 사업인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청년 복지포인트’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우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34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공고일 직전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2년간 최대 480만 원(분기별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며 4월에 총 2천 명을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 대상은 경기...
[더코리아-전북 남원] 춘향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1분기는 이달 26일에 실시한다. 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9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 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